찌라시를 받고 검색해보니.. 정준호가 네이버 웹툰 원작으로 하는 MBC 새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하기로 했었는데 하차라고 기사가 나오긴 했는데...
갑작스러운 하차에 사람들이 아무래도 정계진출이 아니냐..고 의심을 하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정계진출 절대 아니다"라고 했으니 아니겠죠. 그래서인지 검색에 정준호만 쳐도 자유한국당이 뜨네요.
그도 그럴게 정준호가 악수맨으로 워낙 유명하고.. 방송에서도 사람들이 계속 정계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를 많이 했기도 하고.. 보수쪽의 선거유세에도 간간히 나타나 도운적도 있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준호를 검색하면.. 정준호 미투?도 같이 떠요..
이걸 보고 만든 찌라시인지 뭔지...이런게 돌고 있어요.
미투운동 굉장히 지지하지만 조금만 낌새가 이상하다 하면 미투라고 밀어 붙이는거 같네요. 이러다 진짜 미투 운동이 훼손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정준호씨가 드라마 하차하고 정계진출 아니라고 한게 4~5일 전인데 그동안 딱히 폭로도 나오지 않았고.. 미투라고 할 만한게 아무것도 없는데 정계진출 아니라고 하니 그럼 미투? 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오히려 부정하고 있는 정계진출이 아닐런지..(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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