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나요?? 제가 너무 늦게 왔네요.
그동안 이사하고 정신도 없었고 인터넷도 안됐는데..
제가 올린 자료 몇몇개들이 ㅠㅠ
저작권에 걸려서!!!!
패닉 + 망연자실 하여 도무지 자료를 올리고 싶지가 않았네요.
겨우 추스르고 올립니다.
혹시 기다려주신 분들있으면 감사해요 ~
이번 에피는 완전 가을임.
사유리 주도로 가을을 맞아서 강원도 인제로 데이트 나왔음
둘이서 손 꼭 잡고 나들이 나와서 신났음
부모님들 앨범보면 꼭 하나씩은 있는 코스모스 배경 사진
이상민 개인 폰으로 찍던데.. 우결봐도 그렇고..
가끔 시간날때 보고 그러나?ㅋㅋ
사유리가 이번 여행을 기획한 이유는
이상민이 가을 못타게 만들어서 자신에게 집착하게 하기 위해서임
첫번째로 체험할 것이 ..
360도 돌고, 물길도 가고, 오르막도 끄떡없는
아르고 타기임
오올~~
내가 가을은 안타는데.. 차는 좀 타지ㅋ
템플스테이도 그렇고.. 진짜 본인들이 예약하는지?
오~~ 대~~박~~ 승차감 최악!!!
절대 네버 신나서 저러는거 아님
놀이공원에서 청룡열차 탔을때 처럼 그냥 영혼 가출중임
오빠 안무서워???
오빤 뭐.. 살짝 지린 정도?
지리긴 지렸지만 딱히 무서운건 아니야..
오늘 방송탄 김에 제대로 홍보하겠다!
360도 회전 계속하고 물길 달리고 오르막 오르더니
갑자기..
어~~ 망가졌어!!!!
엄청난 속도로 뒤로 미끄러 지기 시작함;;;
이 와중에 아프다고 불어달라는 사람이나..
또 그걸 불어준답시고 후후 하는 사람이나..
홍보의 길은 점점 멀어지고..
실제로 보기에도 사장님은 신나서 운전하는데
뒤에는 덜컹거리기만하고 힘들어 죽게 생겼음
이걸 즐기려면 운전하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저렇게 요롷게 하라고~
그거 아니야
뭔가 살짝 삐걱거리긴 하지만 잘 갔음
내가 이.정.도.야. 훗.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이 너무 멋있어 미치겠나봄....
옆에서 사유리가 죽든가 말든가..
마왕 웃음소리 내고 있음..
음하하하하하하하하
불쌍한 사유리...
후~ 좋은 라이딩이었어..
...
사유리가 옆에서 토를 하거나 말거나 똥폼 잡느라 바쁨
낙엽지는 가을하늘 아래에서
가볍게 라이딩을 끝낸 후..
오빠 나도 해볼래~!!
이걸 즐기려면 운전밖에는 길이 없다!
이걸 당기면 나가는거야 하자마자...
당기기 시작함
이 정도는 당겨줘야 되는거 아님?
부정맥님이 잠시 방문중이십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게 운전인 것 같다고 열변을 토하는 중임
아르고 홍보는 이쯤이면 됐고 다음 하러 가자!
다음 코스는 이거!!
너 님 뛰어내리셈 ㅇㅋ?
오빠가 정녕 방송에서 지려야 그만하겠니?
아무리 안뛰겠다고 발광해봐야 뛰어야 하는거 우리모두 알고있음..
그때 마침 다른사람 뛰는거 목격함
대박!!!!!!!!!!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앉았음ㅋㅋㅋ
나도 늘 이게 궁금했음..
왜 돈 주고 저 고통을..??
서명.. 그건 수술받을때나 하는거 아닌감?
사유리도 본인이 뛰겠다는건 절대 아님 ㅋㅋ
아직까지는 해맑게 굴다가..
헉!!!
다리풀려서 주저앉았음..
이렇게 망가지면서 무서워하는 여자연예인 첨봄..
올라가보니 못뛰겠다 이 소리임
이 모습을 보고 애정이 생기다니..
진정 사랑하는거 인정!
갑자기 룰라의 3!4! 랩을 하기 시작..
홍보의 길은 험난함..
참 쉽죠?
그냥 앉으시면 됩니다.
이거는.. 이거는 불가능한 일이야..
근데 이상민이 용기내니까 그걸봐서 그런지 사유리도 설 수 있게 됐음
앉아보니 별거 아니죠??
경치도 보고..
야호도 하고..
할만 하다 그래도..
자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세요.
쉬워요.
솔직히 저걸 어떻게 함?ㅋㅋ
걍 뛰어내리는게 더 쉬울듯..
시범처럼 멋지게는 못탔지만 얼추 비슷하게 하긴 했음
이번에는 용기낸 사유리가 밖에 나가서 걸어 볼 차례임
무서워서 엉덩이가 들어가질 않음 ㅋㅋ
사유리가 겁먹지 않게 하려고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고...
좀 멋있었음
결국 이것도 가능하게 됨!!
이제 본격적으로 뛰어내려야 하는데..
사채 못갚아서 조폭에게 협박당하는거 같음ㅋㅋ
사랑? 그게 뭐지 먹는거였나..
사랑.. 아 그거...
사랑하는데 나 곧 죽게 생겼어 ㅠㅠ
잘 살아야된다..
혀깨물 수 있으니 소리지르라니까
열심히 소리지름
이건 안전로프 이딴거 없고 그냥 뛰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미 닮았음
이 위에서..
본인도 웃겨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 X
개미 O
완전 바보로 나온거 아냐..
피크닉의 꽃은 여친이 싸온 도시락이라더니...
겁부터 먹은 표정ㅋㅋ
보기엔 그럴싸함..
이상민을 형상화한 여보 도시락
BGM : 진품명품 감정할때 나오는 음악.. 빠바바바바 바밤 빠바밤~
그때 그 색깔이라면....
독이 아니라 된장찌개임
그때 그 색깔?ㅋㅋㅋ
이거 먹는게 스카이점프보다 더 떨려..
된장찌개 맛이야!!
된장찌개에 라면스프를 넣다니...
아니 라부~ L.O.V.E.
이번에는 제육볶음임
걍 맛있다고 해주지..
초보맛이 뭐니?!!!
근데 내가 생각해도 이번 작품은 대 성공이야
그럼 뭐가 제일 맛있어??
이상민 엄청 미식가에 입이 까다로운 것 같았는데
사유리 한테 많이 맞춰주는거 같음
갑자기 뭔가 떠오른 이상민...
어떤 새키랑 갔다왔어??
어떤 여자랑 갔다왔어~~
하와이에 누구 뭐 있어?
나를 꼬셨어!!
이런 ㅅㅂㄹ ㅅㅈㅅ ㅅㄲ ㅈㄱㅇㄴㅇ!!!
어린남자가 그런다고 넘어가고 그러믄 안돼~~~
집중추궁 시작됨
이 오빠가 보자보자 하니까..
안물을께요 이제
당황하셨어용??
조용히 밥이나 먹자..
이 장면이 마음에 들어서 길게 길게 캡쳐했음
좁은 텐트안에서 둘이자면...
이럴때 왜 거절하려는지 이해가 안감..
옷 두껍게 입었잖아
(하면서 옷을 살짝 뒤적거렸는데...)
이제 확실히 남녀같음..
오누이같지않고.. 둘이서 이런 염장을 지르다니
나도 날 못믿어~~
동화처럼 이렇게 알콩달콩 해피앤딩 분위기라니...
다음 에피에선 캠핑장에서 맛난거 먹고... (밥먹고 작성해야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