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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이버에서 토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숲속의 미마를 소개할까 합니다.
숲속의 미마는 토요일 웹툰 1위!!! 내 마음 속 1위 ㅠㅠ
사실 20위권 밖인데.. 정말 아까운 작품입니다!!!!
얼마나 재밌나?
사실 그림채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너무 진지해 보이면 손대기가 좀 꺼려져서... 가볍게 볼 생각으로 별 내용 아니겠지 라는 마음으로 봤는데... 솔직히 그림채에 만화가 너무 가린다고나 할까요 ㅠㅠ 정말정말 잘 짜여진 구성에.. 하나하나의 개연성이 장난아닙니다. 초반에 가독력이 좀 떨어져서 초반 에피 10회 정도는 딴 짓 하면서 봤는데 그 이후로는 정말 탐독했습니다. 2부까지 다 봐야 전체적 내용이 이해가 된다고나 할까요. 대서사시 느낌!!
약간 크리퍼스큘이랑 비슷한 장르인데... 정말 대작이에요. 더 높은 순위로 가야 할 웹툰입니다. 초반 5에피 정도는... 그냥 공주랑 마법사랑 잘되는 단순하고 동화같은 내용인줄 알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어쨋든 강추!!!! 뭔가 헐리우드의 판타지 시대물을 보는 느낌이에요. 정말 정말 재밌으니 믿고 1부만이라도 보시길... (보고나면 2부 무조건 보게 됨)
간단한 줄거리
아이우드의 유일한 적통 후계자인 프리슈티나 공주는 왕위를 승계하기 위한 절대 조건인 마법사가 아님. 마력도 없고 마법을 쓸 줄도 모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촌인 이작시오는 완벽한 마법사인 미마를 데려오고 차례로 라빈과 라코루냐가 왕궁으로 들어오면서 프리슈티나가 마법사가 되기위한 발걸음을 떼는데... 사실 아이우드 왕국과 미마 그리고 라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과거가 있었고 뒤틀려버린 행복을 바로잡으려고 함.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과거와 반전 그리고 시간....
간단한 인물소개
<프리슈티나 - 마법이 없는 무능력한 공주... 오드아이인 이유는 뭘까..?>
<프리슈티나의 아버지인 선왕 아브빌 - 무리한 마력사용으로 단명했으뮤ㅠ>
<이작시오 - 프리슈티나의 삼촌. 프리슈티나를 보좌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줌. 아이우드와 얼굴이 똑같다>
<이즈밀 - 대마법사라서 다음 왕으로 은근히 추대되고 있는 인물. 그러나 프리슈티나를 좋아하고 지켜줌>
<이즈닉 - 이즈밀의 형. 마력이 전혀없음. 동생을 끔찍히 아낌>
<미마 - 완벽한 마법사. 미마의 눈도 오드아이임.. 착한 남주같지만 냉정하기 그지없음. 댓가없이 도와주지 않음>
<라빈 - 정체를 알고나면 가장 놀라운 인물. 어떤 이유로 마력이 너무나 모자람. 미마가 유일하게 말을잘들음>
<라코루냐 - 요정. 미마를 졸라서 미마와 친구가 됨. 아퀼레이아와 똑같이 생김>
<루카 - 궁의 요리사. 궁궐에 오기 싫다는 미마의 미끼로 사용 됨. 요리를 잘하고 엄청 착함>
<그디니아 - 2부에서 나오는 인물. 마법사. 이 사람도 오드아이...ㅎ>
<바스티아 - 마찮가지로 2부에서 나옴. 불과 얼음을 다루는 대마법사. 아이우드에 대한 질투에 사로잡혀 있음>
<사사리 - 요정. 자기가 두번째로 강한 요정이 아닌 것에 자존감 상실 중>
<아이우드 - 2부에 나오는 마법사이며 아이우드 왕국의 초대왕. 냉정하고 거짓말을 하지않음>
<아퀼레이아 - 세상에서 두번째로 강한 요정. 성격이 까칠한데 아이우드랑 잘맞음>
정말정말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꼭 보세요.
후은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려고 그랬더니
모두 유료....ㅠㅠ 이거라도 보게되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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