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리뷰글을 포스팅할때 뭔가 오프닝멘트를 멋있는걸 쓰고싶은데
아무래도 글재주가 없다보니 걍 쓸데없는 글이나 몇자 적고 그러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사실 이 앞머리글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는 회의감이ㅋㅋ
살짝 들더라구요! 누가 이 부분을 보겠어?!! 어차피 메인을 보러 온 사람들인데..ㅠㅠ
피드백이 없으니 어떻게 보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번주 리뷰도 자세하게 해보겠습니다.
이제 시작해 볼께요.
제일 첫번째로 장동민과 남휘종이 들어왔는데 2주 연속 세트장에 올 수 있게 되서 감격한 남휘종이 애교부리네요.
장동민이 오늘 또 한 명의 낙오자가 생기는구나
이러니까 남휘종이 '형 아닐꺼 같죠?' 이러면서 또 애교부림.
근데 장동민이 '나?' 이러면서 눈웃음침!! (둘이 왜이러는지 증말ㅋ)
그 때! 흐하하하하핳하 막 이런 마녀웃음소리를 내면서 신아영 아나운서가 등장합니다.
근데 엄청 섹시한 치마를 입고 왔네요.
아니나 다를까 장동민이 입다가 주욱 찢어진거 아니냐고 한소리 함.
셋이서 저분주 얘기를 좀 하고 있는데 김유현과 최연승이 들어옵니다.
들어오고 인사 나누자 마자 4대 1로 서더니 너무 잘한다면서 경계해요.
일주일내내 지니어스 게임 연구한거 아니냐면서 ㅎㅎ
그러니까 김유현이 뭐가 나올줄알고 연구하냐고
요즘 초딩들이 머리좋아서 못따라 간다는 얘기를 하다가
장동민이 자기 피시방에 초딩들 많이 오는데
욕을 자기보다 더 잘한다고 ㅋㅋㅋㅋ
욕하는 초딩들 흉내내는 장동민 (소리: 우아아아와와와)
필요한 부분은 아닌데 웃겨서 넣었어요.
전 잡담하는 부분이 좋거든요;;;
하연주랑 강용석도 들어오네요.
하연주가 상큼하게 안녕하세요~ 이러니까 남자들이 다 헤벌레~ㅋㅋ
장동민이 여성출연진들은 지켜주자고 얘기하자 강용석도 1, 2회에
이쁜여자들이 다 떨어져 나가면 시청률도 떨어진다면서 하연주만큼은 지켜주자고 합니다.
신아영 아나운서가 자기는 안지켜주냐고!!
장동민이 저번주에 신아영 승! 이러니까 신아영이 묘하게 웃는걸 봤대요.
유수진과 김정훈도 입장.
김정훈이 들어와서 유일하게 신아영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아무래도 저번주에 이기고 좀 독하다는 이미지가 생겼는지
다른사람들은 이기고 좋아한거 같다면서 장난침.
오현민과 이종범도 입장.
팔짱끼고 들어오네요. 현민이 진짜 귀여움.
장동민 왈 '여자가 한명 없으니까 현민이가 귀염둥이 해야지'
강용석이 머리색 바꿨냐고 오현민에게 묻자
오현민이 다음주에 바꾸려고 생각중이래요.
그러니까 최연승이 다음주에 지니어스 나오는거 확정된거냐고 장난치고
그말을 듣고 남휘종이 '머리색 바꿀필요 없게 해준다!' 이러는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요.
김경훈 왜 안오냐고 주인공은 다 이런거냐고 그러고 있는데
김경훈이 굉장히 쑥스러워 하면서 등장!
사람들이 박수치고 환호하고 난리.
신아영 아나운서가 굉장히 반갑게 인사하는데
김경훈은 거리를 두면서 아영씨라면서 내외합니다. (저번주엔 누나누나 해놓고!)
섭섭해하는 신아영.
그나저나 저번주의 활약때문에 사람들이 아마 혐경훈이라고 부를꺼라면서 놀립니다.
이번주 어떤 마음으로 왔냐고 김경훈에게 묻는데
굉장히 말을 흐리면서 저는...오늘......즐겁게.....
유수진이 아무래도 김경훈이 신아영에게 마음이 있는거 같다고 그러자
세차게 도리도리 합니다.
그리고 저번주 원래 계획은 신아영을 배신하는대신 생명의 징표를 주려고 했는데 계산실패한거래요.
장동민 : 너 서울대 대학원 아니야? 근데 계산 실패를 해?
하니까 사람들이 빵터짐
사람들 다 농담하는데 김경훈은 진짜 미안한가봐요.
눈도 못마주치고 계속 땀만 방출..
그러더니 저번주에 딴 가넷 중 하나를 신아영에게 줍니다. 합의금이라고.
현재 유일한 블랙가넷 보유자인 신아영이 '여러분 블랙가넷 보여드릴까요?'
하더니 블랙가넷을 슬쩍 보여주네요.
아무도 못믿겠으니 만지지말라면서 엄청 거만하게 보여줌ㅋㅋ
이제 출연자도 다 모이고 했으니 잡담은 그만하고 시작해야겠죠.
게임시작하기에 앞서서 플레이어들의 가넷보유 현황이 공개되는데
저번주에 메인매치 우승자인 김경훈이 2개(원래 3개인데 신아영 하나줘서)
그리고 김경훈에게 하나 받은 신아영이 2개 (이거말고 블랙가넷 하나 있죠)
하연주는 아무래도 저번주에 4만원 넘어서 하나 받았나 보군요.
총 가넷개수가 15개 즉, 1500만원이네요.
이번주에도 데스매치 게임종목이 명시된 카드는 잘보이는 곳에 잠금보관.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매치에 관해 설명하려는데
장동민이 굉장한 집중도를 보이면서 조용히 하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시즌1,2에 출연했던 다른 연예인들이랑 비교되네요.
다른 연예인들은 그저 리액션만 크게하고 내용은 이해를 안해서 게임내내 방해가 되곤 했죠..
이제 게임설명할테니 집중하세요!!
2회전 메인매치 제목은 배심원 게임입니다.
시민팀 VS 범죄자팀의 대결이네요.
총 5번의 재판이 있습니다.
이 다섯번 중
유죄가 더 많으면 → 시민팀 승리
무죄가 더 많으면 → 범죄자팀 승리
시민팀과 범죄자팀은 제비뽑기로 각각 7명과 5명으로 뽑습니다.
그리고 누가 시민팀이고 누가 범죄자팀인지는 기본적으로 비공개입니다.
시민팀과 범죄자팀에는 각각 리더가 한명씩 있습니다.
범죄자팀은 누가 범죄자인지 5명 전원 서로 알 수 있지만 누가 리더인지는 리더본인 말고는 모릅니다.
시민팀의 리더는 범죄자 팀 멤버 중 4명이 누군지 정체를 알 수 있지만 범죄자팀 리더의 정체를 모릅니다.
시민팀의 리더는 시민팀의 멤버 후보 7명(자기를 제외한 시민팀 6명 + 범죄자 리더) 중
범죄자 리더를 가려내야 겠네요.
총 5번의 재판이므로 5라운드로 진행되는데
라운드마다 시민팀과 범죄자팀은 별개로 하고
배심원단을 뽑습니다.(시민팀도 범죄자팀도 배심원단이 될 수 있음)
매 재판마다 배심원이 있는데
이 배심원의 숫자는 매 라운드마다 다릅니다.
1라운드 2라운드는 4명의 배심원.
3라운드 4라운드는 5명의 배심원.
5라운드는 6명이 배심원이 됩니다.
배심원은 누가 뽑느냐. 배심원장이 뽑습니다.
그럼 배심원장은 누가 하느냐?
메인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차례대로 1번부터 12번까지 순서를 정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배심원장이 뽑은 배심원단이 바로 배심원이 되는것이 아니라
찬반투표를 해서 결정됩니다.
찬반투표는 거수로 하는데
한명한명을 거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놓고 투표합니다.
만약 과반수가 안되거나 찬반수가 같으면 해당 배심원단을 해산되고 배심원장도 짤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순서의 배심원장으로 넘어가게 되죠.
이렇게 찬반투표를 걸쳐서 배심원단이 결정되고 나면
배심원단은
앞면은 유죄
뒷면은 무죄
라고 표시가 되어있는 표식을 받게됩니다.
표식을 받은 배심원은 한명씩 유죄인지 무죄인지 선택하고
누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배심원들이 모두 선택을 하고나면 재판결과가 발표됩니다.
유죄판결이 나오려면 모든 배심원이 만장일치로 유죄를 선택해야 합니다.
단 한명이라도 무죄를 선택하면 재판결과는 무죄입니다.
단, 4라운드에 한해서 1명이 무죄를 선택하더라도 유죄로 판결됩니다.
재판은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먼저 3번을 이기는 팀이 나오면 더이상 재판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먼저 3번을 이겼다고 바로 최종승리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 역전의 기회가 있습니다.
만약 시민팀이 재판에서 졌다면 시민팀의 리더가 범죄자팀의 리더를 맞혀야 합니다.
맞힌다면 시민팀이 승리.
만대로 범죄자팀이 재판에서 졌을경우
범죄자팀의 리더가 시민팀의 리더가 누군지 맞히면 범죄자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맞히지 못하면 당연히 시민팀이 승리.
이긴 팀은 모두 생명의 징표와 가넷 2개씩을 받게 되고
진 팀에서 데스매치에 나갈 탈락후보로 결정됩니다.
지목된 탈락후보는 자신의 팀원 중 한명을 지목하여 데스매치에 나가게 됩니다.
룰설명이 끝나고 출연자들끼리 룰에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데
장동민이 범죄자는 사회에서도 그렇고 무조건 티가 난다고 말합니다.
연예계의 많은 범죄자들이 떠오르네요.
김경훈이 이번에는 이긴팀이 되면 데스매치에 가지 않기 때문에 배신할 필요가 없을꺼 같다고 말하는데
2시간후 과연 어떻게 될지..
'누나 나 근데...'
하면서 뜸들이는 김경훈... 과연 배신안할까요?
시민팀이 될지 범죄자팀이 될지 우선 선택합니다.
딜러룸에 들엉가서 무작위로 카드를 선택하네요.
카드를 선택할때 자신이 뽑은 카드 이외의 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벽에 붙여놓았네요.
시즌1에서 좀비게임을 할때 좀비를 뽑은사람은 사람을 뽑은 사람의 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몰랐기 때문에
사람카드를 뽑은 최창엽이 좀비카드를 뽑은 최정문에게 너 사람이야 인간이야? 라고 물어서
최정문이 좀비카드를 뽑았다는 사실이 바로 탄로난적이 있거든요.
카드는 총 4가지입니다.
범죄자 리더
범죄자
시민리더
시민
김경훈이 자기 뭐 뽑았는지 안궁금하냐고 물어보는데
장동민이 뭐 뽑았는지 알겠다면서
범죄자도 아닌 배신자라고 놀리네요.
남휘종은 확실히 시민인데
나머지는 안알랴줌;;
모든 카드를 다 뽑은 후에
범죄자팀은 서로의 신상을 알아야 하고
리더들도 들을 정보가 있기 때문에
전 멤버가 다시 딜러룸에 들어갑니다.
들을 정보가 없는 일반시민도 40초간 방에 머물고 나가야 합니다.
캡쳐가 잘못됐음;;
김정훈이 연기자가 마피아 게임같은거 잘할꺼 같지만 아니라고 하네요.
자기는 카메라 앞에서는 연기할 수 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실전이라는 생각에 연기가 안된데요.
강용석이 오늘도 티가 팍팍 난다네요.
근데 정말 어색하게 아니라고 하는 김정훈.
출연자들 다 빵터지네요.
망했다는데 진짜 범죄자인걸까요?
근데 진짜 범죄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훈이 게임을 어떻게 풀어갈지는 이따 보면 될일이고
마지막으로 게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3문장 요약을 잘 보세요.
게임이 시작되고 자유시간인데 장동민이 이 게임에 대해 굉장히 자신만만해 하네요.
주도적으로 모든 출연자에게 한 곳에 모여서 회의하자고 합니다.
사람들이 다 모이자 장동민이 자기 시민이라고 바로 밝히네요.
진짜일까요?
어쨋든 누군지 모를 리더에게 제발 아무것도 하지말아달라는 겁니다.
아무 티 내지말라는거.
끝날때까지 시민팀이 리더 오픈을 하지 않은상태로 이겨보자네요.
근데 자기한테만 시민팀 리더가 몰래 자기가 리더라고 말해달래요.
사람들이 장동민을 어떻게 믿냐고~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반발하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근데 약장사처럼 장동민이 아무리 명연기자라도 이건 티가난다네요.
그 티만 잡으면 시민팀이 이기니까 자기 시키는데로 하래요.
그러자 강용석이 시민팀의 리더가 그냥 이 자리에서 범죄자가 누구인지 바로 찍어달라고 합니다.
저번주 현민이에 이어서 서울대-하버드 출신 강용석도 장동민한테 바보소리 듣네요.
장동민은 자꾸 시민팀 리더는 바보처럼 가만히 있고 범죄자가 누군지
자기한테만 알려달라는데;;;
오현민은 장동민을 아예 안믿는다고 그러고
다들 안믿는 분위기네요.
그러자 남휘종이 누가 범죄자일꺼 같은지 한명씩 찍자고 합니다.
말끝나기가 무서게 김경훈은 하연주를 찍음.
그도 그럴 것이 제가 생략했는데 아까 하연주가 카드를 선택하고 나서 굉장히 얼굴이 빨개져서
나와서는 너무 웃긴다며 막 웃었거든요.
뭔가 왜 이런일이 일어났지 하는 표정으로.
그리고 모두다 그걸 봤음.
정연주 본인도 자기가 얼굴 빨개져서 나오니까 사람들이 다 자기 의심하는거 같다네요.(범죄자로)
캡쳐가 왜이럴까요.. 죄송합니다.
범죄자들은 다 안다니?
아무래도 범죄자인듯? (범죄자끼리는 누가 범죄자인지 다 알고 있음)
오현민은 유수진이 너무 가만히 있으니까 시민 리더이거나 범죄자 리더가 아닌가 의심하는데
누구한테 접근하는지 지켜봐야겠다고 합니다.
오우 근데 이 쎈 언니.. 포스작렬..
김경훈은 결국 유수진을 불러서 자기가 시민이고 유수진이 시민리더인 것을 확신하고 있으니
자기에게 실토하면 보호해주겠다고 하네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는 그냥 시민이라네요.
다들 자기 시민이라고 어필중이네요.
이 와중에 혼자 멘붕상태로 방치되어있는 범죄자 김정훈에게 유수진이 다가옴.
유수진에게 아니라고 잡아때 보는데 유수진이 티난다고 안믿으니까
'아이 몰라! 나 모르겠어' 하면서 앙탈부림ㅋㅋ
애초에 범죄자인 김정훈과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묻는다는게
유수진은 범죄자팀은 아닌거같은데 이건 저만의 생각.
자칭 시민 장동민은 한명한명 취조하는데..
다들 뭐 자기는 시민이라 그러죠. 그리고 별 소득은 없음.
이제 자유시간 끝.
배심원장을 정하기위해 홀에 모여서 공을 뽑습니다.
배심원장 순서가 정해졌으니 우선 하연주씨가 배심원을 뽑겠네요.
1라운드가 시작됐는데 장동민이 또 시민리더는 안들키게 머리를 써야된다고 강조하네요.
배심원장 본인이 배심원해도 되는거군요.
이제 이 배심원단으로 갈지말지 찬반투표를 하는데
배심원단 인원 포함해서 7명 이상 찬성해야 된다네요.
다들 하연주를 의심하고 범죄자보스가 아닌가 하고 있네요.
배심원으로 뽑힌 사람들 중 장동민만 반대하네요.
이렇게 된 이상 진짜 시민인가?
강용석도 이번판 이러면 시민이 진다고 반대하고
최연승도 반대함.
찬성 4 : 반대 8
해산되고 다음 배심원장으로 넘어갑니다.
다음 배심원장은 오현민인데
아무래도 시민인거 같은 장동민에게 의견을 물어보네요.
근데 장동민은 니생각대로 하라며 아무말 안해줌.
그래서 그냥 오현민이 4명을 뽑네요.
새 배심원후보들이 배심원석에 앉았는데
장동민이 시민리더가 빨리 자기한테 정체를 밝히고 공유해하니까
그냥 이 멤버 그대로 가자고 합니다.
강용석이 의심스럽다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김유현이 일단 1라운드니까 그냥 한번 가보자고 합니다.
바로 투표를 진행하는데
다 찬성하는데 유수진씨만 안한거 같은데..?
제가 캡쳐를 안한게 아니라 화면에 제대로 안나오네요.
어쨋든 찬성 11명이니까 배심원단 결정.
판정단은 판결표식을 받고 딜러룸에 들어가서 유죄 무죄 투표를 합니다.
넷다 유죄라는거 보면 넷다 시민?
유죄로 시민이 이기고 1라운드가 종료됨.
그리고 자유시간을 줍니다.
장동민이 1라운드에서 뽑힌 배심원들이 모두 유죄를 뽑았다고해서 다 시민이라고 할 수는 없다네요.
장동민이 또 취조를 시작하네요.
유수진씨를 부릅니다.
유수진씨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범죄자 같데요.
너무 조용하다고.
그리고 역시나 김정훈.
김유현도 신아영을 100%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아영을 배심원으로 뽑은 오현민도 의심하네요.
신아영은 이번주에도 김경훈을 데리고 의논하네요.
김경훈이 갑자기 '누나 근데..' 하면서 뭐라고 하는데
안알랴줌..ㅠㅠ
근데 신아영이 그말을 듣더니 빵터져서 막 웃음.
한시간 뒤 모든 사람이 신아영을 범죄자로 의심하네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신아영이 투표하러 딜러룸에 들어가서 무죄를 선택하네요.
한명이라도 무죄선택 = 범죄자승
그럼 지금까지 밝혀진 사람만 보면..
남휘종 = 시민
김정훈 = 범죄자
신아영 = 범죄자
남휘종은 다음라운드에서 4명의 배심원은 그대로 하고 거기서 한명을 더 추가하자고 합니다.
신아영아나와 김경훈이 소근거리자 하연주가 '저거봐' 하면서 쫓아오는데
김경훈이 둘만 얘기할게 있다면서 하연주에게 나가달라고 하네요.
하연주는 잽싸게 오현민에게 가서 배심원 그대로 한다고 하자마자
신아영아나와 김경훈이 의논한다며 수상하다고 함.
하연주는 아무래도 신아영을 다음 배심원에서 빼야 할 것같다는 말인 것 같은데
오현민은 신아영을 넣어서 유죄가 나오면 시민이 승리니까 이득이고
무죄가 나오면 결국 신아영이 범죄자라는 말이니까 걸러낼 수 있게 되므로
신아영을 그래도 다음라운드에 배심원으로 뽑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현민은 하연주도 의심하고 있네요.
그래도 하연주는 말하다보면 자기의 정체를 밝혀줄꺼 같다며 좀 더 믿는 눈치.
그러는 사이 장동민은 취조를 계속 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종범이 장동민에게 자기가 시민리더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범죄자팀 멤버 4명이 적힌 종이를 장동민에게 보여주네요.
장동민이 그 종이를 보더니 김정훈을 포섭해야겠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김정훈을 불러서 범죄자냐고 물어보고
김정훈이 본인이 범죄자라고 얘기해줍니다.
그런데 장동민이 김정훈에게 명단을 얘기해달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장동민은 확실한 시민인거 같은데..
김정훈이 그 이야기를 해주면 게임이 끝나기때문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장동민은 이종범이 보여준 쪽지에서 분명 범죄자 명단을 봤을 것인데..
왜 김정훈에게 알려달라고 하는걸까요?
이제 자유시간은 끝나고
제2라운드를 진행하기위해 모두 홀로 모입니다.
이번 배심원장은 김유현인데
자신을 빼고 나머지 1라운드 배심원을 그대로 가겠다고 합니다.
남휘종도 그대로 라는 의견에 찬성하는 듯 하고
오현민도 1라운드 그대로 가자고 하네요.
김유현이 신아영아나가 의심스럽다고 공개적으로 말합니다.
신아영이 발끈하네요.
장동민이 설명을 시작하는데
만약 1라운드때 배심원을 그대로 2라운드에서 쓸 경우
1라운드 배심원 중에 범죄자가 있다면 반드시 2라운드에서 無를 낼 것이라네요.
지금 그 범죄자로 신아영을 생각하는 것.
신아영이 발끈하자 장동민이 무죄를 내든 유죄를 낸든 신아영 본인의 선택이고
나머지 사람들이 판단하겠다고 합니다.
신아영은 자신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의심을 사는 것을 억울해 합니다.(아무말 안해서 의심하는거잖아)
그런데 우쭈쭈 잘하고 있다고 해주면서 다들 의심하는 상황.
찬반투표를 진행하는데 김경훈과 하연주가 반대하네요.
나머지 반대한 1인은 안나와서 모르겠음.
어쨋든 찬성 9명이니까 배심원으로 확정이네요.
판결표식을 받고 장동민 협박하네요.
이번에 무죄가 나오면 절대로 그 범죄자를 찾아내서
탈락자후보로 지목해서 데스메치가게 할꺼라고.
신아영들으라고 하는 소릴까요?ㅋㅋ
신아영을 제외한 나머지는 유죄를 선택했네요.
유죄 = 시민승리
신아영은 뭘 선택했을까 궁금한데 안보여주네요.
신아영이도 유죄를 선택했네요.
헐.. 근데 범죄자인줄로만 알았던 신아영이 시민이네요.
그런데 한시간전에 신아영에게 김경훈이 무슨말을 했는데 MUTE처리가 되면서
무슨말인지 몰랐던 그말은 바로
김경훈이 자기가 범죄자라는 것을 신아영에게 고백하는 장면이었네요.
시민인 신아영에게 무죄 표를 던져달라고 부탁하는데...
김경훈이 막 애교까지 부림.
뭔가 러브라인 생기는 그럼 느낌?
헐!! 그런데 여기서 또 반전이 있네요.
시민리더인줄 알았던 이종범씨가 사실은 범죄자고 장동민을 속인 것!!!
김유현도 범죄자!!!
그래서 신아영아나운서를 범죄자로 몬거네요.
범죄자팀 5명입니다.
범죄자팀의 작전은..
본 게임은 그냥 범죄자팀이 지고
시민리더가 누구인지를 찾아내서 이기는 전략이라네요.
시민리더를 하연주, 유수진 둘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근데 강용석은 하연주로 거의 확신하네요.
그 근거는 하연주가 오버액션을 하기 때문이라고.
강용석이 왜 반대했냐고 물어봤었네요.
하연주 왜 말을 더듬는지.. 진짜 시민리더?
신아영아나운서와 몇몇 범죄자들(?)이 모여있는데
신아영은 김경훈만 범죄자라는걸 아는상태임.
다른사람들은 시민인척 연기하네요.
김경훈은 신아영에게 계속 도와달라고 애원하네요.
한번만 바꿔달라는데.. (무죄로)
가넷을 6개 준다고 애원도 해봅니다.
범죄자팀이 두번지니까 멘붕이 오는지
앙탈을 부리고 난리임.
장동민에게도 자기 범죄자라고 털어놓으면서 도와달라고 합니다.
장동민은 범죄자 5명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말해준다면
데스매치 지목 대상에서 제외해준다고 하네요.
김경훈은 시민리더가 장동민이라고 생각하는거같네요.
만약 아니더라도 시민리더가 누구인지 알려주고 범죄자팀이 이기게 해준다면
장동민은 데스매치에서 지목안되도록 해주겠다고 합니다.
가넷몇개필요하냐면서 7개준다고;;;
초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 지금 시민팀이 2번 이긴 상태에서
한번만 더 시민팀이 이기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에요.
타임오버되고 모두 홀로 모입니다.
3라운드는 배심원이 5명이네요.
이번 배심원장은 최연승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동민이 시민들에게 물어볼께 있다고 합니다.
이미 시민들이 이긴거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시민리더도 오픈이 안된상황이니 시민들은 어떻게 이길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냥 재판에서 이번 3라운드를 이겨서 3번연속 우승으로 이길 수도 있고
아니면 끝까지 가보고 그냥 시민리더를 못맞히게 이길 수도 있다는 거죠.
최연승이 모두 시민을 배심원으로 뽑았네요.
이번 라운드도 질 것이 확실해지자
범죄자들은 그냥 신상을 밝히고 자기들끼리 시민리더가 누구인지
의논을 하기위해 다른데로 가버립니다.
강용석은 하연주라고 강력주장합니다.
저쪽에서 3연승으로 가려는 이유가 하연주가 리더인 것이 들켰기 때문이라고..
다들 하연주가 거짓말을 잘 못해서 수상하게 보인 점이 너무 티가 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김경훈은 유수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김유현은 장동민이 자꾸 리더가 누군지 모르지만 리더는 들어라고
말하는 이유가 본인이 리더인데 연막을 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김정훈도 하연주라고 생각을 하네요.
모두들 범죄자가 누구냐고 궁금해나는데
하연주만 궁금해하지 않았대요.
어쨋든 찬반투표를 형식적으로나마 해야하므로 토론을 끝낸고 나갑니다.
시민팀이 모두 찬성하고 찬성이 7표이므로
그대로 배심원 확정이네요.
시민팀은 승리를 확신하고 있고
범죄자팀은 패배를 확신하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가던 최연승 한의사가 변수를 좀 만들어 볼까요? 하면서 들어감;;
김경훈은 신아영과 장동민에게 無를 선택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었죠.
헐!! 3라운드에서 전원이 무죄를 선택했네요ㅋㅋㅋ
안쓰러워서 도와준건지..
방송분량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범죄자팀은 구사일생했네요.
시민팀은 왜 져줬을까요?
아까 자포자기한 범죄자팀이 누가 시민팀 리더인지 의논하러 간 사이
오현민이 뭔가를 깨닫습니다.
오현민이 바로 시민팀 리더인거죠!!
리더인 오현민은 범죄자 4명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고
범죄자 4명의 명단에 없던 강용석이 같이 들어가자
강용석이 범죄자팀 리더라는 것을 깨달은거!!
만약 재판에서 시민팀이 이기더라도 만에 하나 범죄자팀이 시민리더를 맞힌다면
범죄자팀의 승리이기 때문에
오현미은 일부러 재판결과에서 지고 패배한 뒤 강용석을 범죄자리더로 지목해
확실한 승리를 챙기려는 생각이네요.
오현민은 자기가 시민리더라는 사실을 어떻게 감쪽같이 숨겼을까요?
장동민이 제발 가만히 있어달라고 한것과 달리 적극적으로 범죄팀 멤버들에게 접근하여
여러가지 자기 생각들을 얘기하면서 절대 시민리더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특히 김유현이 범죄자팀에서 작전상 리더를 맞고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김유현에게 자기가 일반시민이라는 믿음을 주기위해 노력했네요.
1라운드 투표에서 김유현이 처음에 배심원단으로 포함되어있었는데
찬반투표전에 찬성하는 듯한 의견을 말해놓고
정작 투표할때는 반대를 해서 김유현을 배심원에서 빼버리네요!
그리고 2라운드에서 자기가 배심원장이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김유현을 배심원단에서 뺌
4라운드가 시작되고 범죄자들끼리 모였는데
강용석은 패배를 확신합니다.
자기가 범죄자리더인 것이 들킨걸 알게된거죠.
김정훈은 지니어스가 자기랑 너무 안맞는거 같대요.
시민팀도 어차피 이기는건 100% 확실한 마당에
누구를 데스매치에 가게할지를 의논하네요.
장동민은 김경훈과 김정훈은 지목하지 않길 원하고
남휘종은 저번주에 강용석에게 은혜를 입었으므로 지목하지 않길 원함
오현민이 플레이어 중 나이가 제일 어린데
오늘 제일 뛰어난 지략가로 활동했네요.
다들 너무잘한다고 칭찬하네요.
4라운드는 전원 유효를 선택하지 않아도 됩닏나.
4명만 유효를 선택하면 시민팀이 이기는거죠.
그런데 지금 시민팀은 이기기를 원치 않는다는 거.
확실한 우승으로 마음 넓어진 장동민이(배심원장)
범죄자팀중에 배심원 해보고싶다는 김정훈과 김경훈을 껴줍니다.
두명이 유효를 선택해봤자 나머지 시민팀 3명이 무효를 선택하면
시민팀이 지게되니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시민팀은 재판에서 다 지고 범죄자리더를 지목해서 확실한 승리를 챙기려는 전략입니다)
그런데 범죄자팀 멤버인 김유현은 불만이 있네요.
김정훈 김경훈이 배심원을 하고싶어하는 이유는
불쌍하게 보여서 시민팀으로부터 데스매치 지목을 피하려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
4라운드 투표결과 전원 무효로 나오고
4라운드가 종료합니다.
시민팀은 또 머리를 맞대고 누구를 지목할지 의논하는데
장동민 : 김정훈, 김경훈, 강용석은 제하고 싶다.
남휘종 : 강용석은 제하고 싶다.
유수진 : 강용석이 범죄자팀 리더니까 책임을 물어 지목하고싶다.
5라운드가 시작하고
역시 전원 무효를 선택해 시민팀이 재판에서 2:3으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기쁜마음으로 범죄자팀을 축하하는 시민팀.
자포자기한 강용석은 같이 박수치고 웃네요.
강용석도 알고 있네요.
강용석이 범죄자리더로써 시민코스프레를 잘 하면서 스파이노릇을 했어야 하고
결정적으로 자포자기하고 범죄자팀이 다 모일때 아닌척 자기는 안모였어야 했었죠.
오현민은 역시나 강용석을 범죄자리더로 지목합니다.
이번 시민팀을 뽑은 사람들은 오현민이 잘해준 덕분에
그냥 살게된거네요.
시민팀 멤버들은 전원 생명의 징표와 가넷2개씩을 받게 되었네요.
이제 누가 데스매치에 갈지 결정해야 하는데..
과연 누구를 결정할까요?
너무 길어서 페이지가 버벅거리는 관계로
다음편으로 넘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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