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SM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을 냈다고 하네요.
크리스가 탈퇴한지 5개월만에 또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SM이 올해 악재가 계속 겹치네요.
언제 : 2014년 10월 10일 오전
어디 : 서울중앙지방법원
변호인 : 법무법인 한결 (크리스/한경의 소송을 맡았던 회사)
소송내용 :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
* 루한이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소송이란 ?
계약 체결 사실은 인정하나 계약기간, 이익의 분배, 계약의 해지, 손해배상 등의 계약의 중요 조항이 계약의 일방 당사자(루한)에게 일방적으로 불공정하므로 전속계약 자체가 무효라는 내용을 구함 + 활동내역 정산 요구 소송 <민법 제103조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
활동내역정산비 5000만원을 달라고 했음(소송의 소가)
크리스소송과 다른점 : 크리스의 소송 → 합의부사건 중 '재산권상의 소'로서 소송목적의 값을 산출 할 수 없는 것
루한이 제기한 소송 → 합의부사건 중 '비재산권을 목적으로 하는 소'
즉, 크리스가 제기한 소송은 돈의 목적이 있으나 루한이 제기한 소송은 돈의 목적이 없음 (조정가능성 有)
루한이 도쿄 SM콘에서 빠진 이유가 잠적이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사실일지도 모르겠네요.
10월 찌라시 내용 中 발췌
5.최근 해외 콘서트에서 얼굴을 내밀지 않고 있는 멤버 E가 포착되었는데요. 사실 그룹 탈퇴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인 탓에 한국에서의 적응이 힘들었는지도 모르죠. 참 다사다난한 그룹이네요.
크리스 소송과 달리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크리스의 경우에도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처음에는 나왔던 걸로 보아 루한이 크리스와 같은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개인적으로)
SM이 외국인멤버의 탈퇴소송이 3번째인데 중국인멤버를 뽑는일을 계속할지 의문이네요.
어젯밤 썰전에서 허지웅이 이런말을 했다고 합니다.
“11월, SM 외국인 멤버 또 사건 터트릴 것 같다”
허지웅이 기자이기 때문에 연예계에서 어떤 소스를 듣고 이런말을 한건지
그냥 이런말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중을 하는 바람에 화제가 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