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랜만에 리뷰하고싶도록 맛있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베네시티앞에 있는 리맨즈 인데요, 이게 홍대에도 있나봐요.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음!
외관이 지중해풍이지 않나요?
뭔가 바다랑 잘 어울림.
제가 갔을 때는 3시쯤이었는데 손님이 저밖에 없었어요.
아무래도 겨울이 다가오다보니 바다에는 손님이 음슴.
뭔가 조용해서 저는 좋았음.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브런치카페라고 해서 그냥 토스트나 빵 샌드위치 정도 파는줄 알았는데
말이 카페지 레스토랑 뺨치게 온갖종류를 다 팔드라구요.
떡볶이도 팔던데!!
저는 하와이안 로코모코, 바나나우유, 그리고 라코타치즈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었어요!!
하와이안 로코모코는 햄버그 스테이크덮밥 같은 느낌이 었는데
고기가 냄새도 나지않고 굉장히 맛있었어요. 좀 일본풍같은 느낌도 났고..
소스도 짜지않고 맛있었음.
라코타치즈 샐러드도 굉장히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원래 딸기 우유를 시키려고 했는데 딸기가 냉동이라고 해서 바나나 우유를 시켰어요.
근데 진짜 맛있었음!!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2
총평
맛 : 카페지만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었음. 정말 맛있음.
가격 : 메뉴당 8000원~15000원대. 음식이 레스토랑 수준이기 때문에 보통정도임.
분위기 : 조용하고 좋음.
서비스 : 보통.
특이사항 : 분식메뉴도 팔고 있음. 와이파이 가능 (비번은 주문할때 보면 카운터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