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시리즈의 출고가가 드디어 발표 되었습니다.
외국보다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던데 한번 비교해 볼까요?
아이폰 6
16GB |
64GB |
128GB |
|
미국 | 69만 1500원($649) | 79만 8000원($749) | 90만 4600원($849) |
일본 | 67만 8200원(¥67800) | 79만 8300원(¥79800) | 89만 8300원(¥89800) |
영국 | 92만 4600원(£539) | 106만 1900원(£619) | 119만 9200원(£699) |
한국 |
81만 4000원 |
94만 6000원 |
107만 8000원 |
아이폰6 플러스
|
16GB |
64GB |
128GB |
미국 | 79만 8000원($749) | 90만 4600원($849) | 101만 1100원($949) |
일본 | 79만 8300원(¥79800) | 89만 8300원(¥89800) | 99만 8400원(¥99800) |
영국 | 106만 1900원(£619) | 119만 9200원(£699) | 135만 3600원(£789) |
한국 |
94만 6000원 |
107만 8000원 |
121만원 |
공기계 값만 비교했을때 미국과 일본보다 최대 18만원까지 차이가 나는데
영국이 더 비싸네욬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영국 다음으로 제일 비쌈.
그런데 약정을 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미국의 경우 2년 약정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를 구매할 경우 한화로 21만원이며
일본의 경우 2년 약정을 할 경우 아이폰6 시리즈를 공짜로 준다고 합니다.
영국의 경우도 공기계 값은 가장 비싸지만 2년 약정을 할 경우 공짜로 주는 요금제, 혹은 4만원이 안되는 기계 값을 받는 요금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최대한 보조금을 받고 살 수 있는 금액이 65만원이며 일반적으로 7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조금받고 70만원에 사서 85 요금제 같은 비싼 요금제를 내면 세계에서 아마 제일 비싼 돈을 내고 2년간 아이폰6 시리즈를 쓰는 호갱이 되는 것이므로 그냥 약정하지않고 구매해서 35요금제 같은 저렴한 것을 쓰는 것이 더 낫다는 말입니다.
물론 가장 저렴한 것은 언락폰을 직구하여 약정하지않고 저렴한 요금제를 쓰는 것이겠죠.
한국에서 10월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