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1화에서 윤여정과 최화정이 와서 도란도란 맛있는 저녁을 해먹었었죠.
이번주에도 이어서 열심히!!
즐감하세요.
밥 다먹고 윤여정이 설거지 걱정하는데
이서진이 어차피 설거지도 하고 깍두기도 담가야 된다고 할일 많다 함.
최화정이 깍두기는 집안에서 버무려도 된다고 방안에서
버무리면서 여자 이야기나 좀 듣자고 함ㅋㅋ
밥먹고 윤여정과 최화정은 방에 들어와서 몸녹이고
남자들은 설거지 뒷정리 하는 것 같은데 최화정이 삼각김밥 꺼내먹음 (진짜 대식가인듯..)
그런데 방이 별로 안따뜻하다고..
나와서 아궁이 확인해보니 불타고 있는데.. 방은 안따뜻함.
최화정이 이서진이 자기 이상하게 몬다고 그러는데
최화정말투가 완전 녹이는 말투였음ㅋㅋ
강원도 정선에 뉴욕스타일 가방 가져와서 구석에서 삼각김밥 흡입
이서진 : 삼각김밥 좀 그만 드세요.
어쨋든 다 같이 도란도란 깍뚜기를 담음.
제작진이 둘이서 외로울까봐 잭슨을 데려왔다고 함..(강쥐도 있는데..)
아침을 책임질 따뜻한 젖을 줄 예정.
아메리카노는 어떻게 만드냐고 이서진이 따짐.
원두가 있다면서 윤여정샘은 아침에 아메리카노 마셔야 된다함
윤여정 : 시끄러~ 절구통 앞에서 아메리카노가 맞니?
뭔가 고무나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나면서 장판이 불타고 있었음!!
너무 뜨거워서 새벽에도 잠 못자고 결국 바꿔잠.
택연이 아침에 제일먼저 일어나서 리코타 치즈를 만들기 위해서 염소젖을 짜러 옴.
근데 염소가 계속 도망다녀서 못짬
헐.. 근데 뭔가 나옴!
(너무 묽은것 같은데)
일어나서 멍때리고 있는 이서진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홀린듯이 원두를 맷돌에 갈기 시작함.
아직 자고 있는 윤여정에게 맷돌드립커피 대령함.
설탕 한숫가락 넣고 먹는데
윤여정 : 뭔가 반찬냄새가 나는 것 같아...
택연 : ....
이서진 : 눅눅한 우유야?
연유 + 치즈 같은 맛이 난다고 함!
집에서 만들고 싶으면 우유로 해도 됨.
사약ㅋㅋ 짜자더니 커피 다시 내림.
근데 제작과정을 본 윤여정이 경악함.
어쩐지 반찬냄새가 났다면서..
아직도 혼자 자고있는 최화정을 이서진이 깨움.
옷갈아 입고 나가려는데 섹시하다고 그냥 나오라고..///////
(긴머리 문희준..)
최화정에게도 맷돌 드립커피를 주는데 맛있다고 좋아함.
밭에서 딴 채소에 택연이 만든 리코타치즈를 넣어 샐러드를 먹음.
근데 가마솥에서 만들어서 좀 탄맛이 났던 듯.
서진 : 여기는 힐링이 되는게 아니라 미쳐가는 것 같애.
이서진은 상처가 없어서 힐링할것도 없다함.
윤여정이 이서진은 힐링할거 없고 이서진한테 상처받은 사람들이 와서 힐링해야된다고ㅋㅋㅋ
이제 윤여정과 최화정은 돌아가는데
최화정은 잠옷바지 입고 감ㅋㅋㅋ
그렇게 그들은 돌아갔음.
게스트가 달라서 2편으로 자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