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부터 좀 가면 안돼요???
그리고 쿵쿵쿵쿵 뛰어감ㅋㅋ
일을 마치고 가벼운 표정으로 나옴
생각보다 너무 먼 산길을 와서 힘들었으나..
경치를 보고 참았다는 말을 연기와 곁들여 가며 설명했음
개수작까진 아니지만..ㅋ
이서진이 김지호차 못알아보고 그냥 지나침
그러고 보니 이 참 좋은시절 드라마에 나온 사람말고는 부를 사람이 없는지..
이서진 친한연예인 없나봄
촬영티 팍팍 내면서 왔는데 집앞에서는 숨음
역시..ㅋ
둘이 진짜 가족처럼 반가워함
읍내 나가는데 같이 나가자고 함
교가 = 참 좋은시절 ost = 아름다운 시절
김광규가 그~리웠던 날들이~~ 하니까 잘못됐다고 지적해줌
츠암놔~ 읍내에서 뭘 사야 과소비래?
과소비 하기가 더 힘들구만
보자마자 왜 왔냐고 윽박
알고보니 식신이었음..
물건파는 아줌마가 김지호 아니냐고 해도 먹는데만 초집중
그정도까지??
김광규 또 틀림ㅋㅋ
이번엔 너무 늘여서 불러서 실패
어쨋든 집으로 돌아옴
두부 한모 때문에 싸움 날 판임
두부 구경하고 돈내고 옴
두부는 포기하고 제작진에게서 조갯살을 수수베기와 바꿔서 구함
김광규! 출동하라!!
난로 설치가 안돼서.. 바깥에서는 못잠
아니 왜 김광규만 계속 구박임??!!
김지호도 김광규만 안됀다함.. 위험하다고
A형이었으면 몇날 며칠 울었겠네
다들 우리 광규찡한테 왜이럼?!!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시키기만 함
이서진은 불때라고 당연한듯이 시키고
불때고 나갔더니 택연은 된장찌개 하라고 시키고
칼좀 갖다 달라는데 안갖다줌..
택연이 그렇게 안봤는데.. 이서진이라도 안갖다줬겠냐?!!
일만 시켜놓고 들여다 봐 주지도 않고..
혼자서 쓸쓸히 일하는 광규찡..ㅠㅠ
유일하게 일안하는 사람 김지호
잭슨한테 귀엽다고 다가가는데 잭슨은 대놓고 외면함
싫다고 귀펄럭이며 오지말라함
잭슨이 바라보는 단 한사람..
지켜보고있다..
이서진이 저리로 가면 잭슨 고개도 저리로
이서진이 이리로 오면 잭슨 고개도 다시 이리로ㅋㅋ
오빠 뭐행??
아~ 우리오빠 향기..
느끼는 중임ㅋㅋㅋ
김지호는 텃밭의 채소를 땄음
힘든일 안해서 그런지 와서 내내 감탄하면서 좋아함
아무도 안도와준 덕분에 혼자 바빠 죽는 광규찡
물이 끓기 때문에 재료를 빨리 넣어야 하는 상황임
수증기에 화상 입을뻔하는데 아무도 관심이 음슴..
헐.. 그나마 이서진이??
사람을 뭘로보고...ㅠㅠ
양념은 김지호가 함
오늘도 고기가 빠질 수는 음슴
고기.. 피..
나영석한테 막말하는 이서진보고 김광규가 한마디함
말한마디 하는데도 이렇게 구박이야...
결국 이리저리 구박에 못이기고 '나처럼 단역부터 시작한 사람은...'
이서진.. 진짜 한방 맥이고 싶었음
저런 독설을 누가 견디냐고!!!
이 장면 보고 울엄마 생각 많이 났음..
고기 두근으로 네명의 배를 채울 순 없었음..
수수빚 추가하기로 하고 고기 더 받음
지금까지 먹은건 그냥 장난임
나 이제 바지 갈아 입으면 그때부터 시작임
김지호가 잠옷으로 갈아 입으러 간 사이 김지호가 탑찍었던 시절 이야기 함
참 좋은시절 촬영장에서 김희선이 '언니한테 CF많이 뺏겨서 얼마 못찍었어요' 했다고 함
김지호가 그 전까지 없던 이미지(캐릭터)를 가졌다는 말임
너무 길어지면 로딩이 늦어져서 다음편으로 자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