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화장실은 어떻게 가요?
화장실에 별로 까다롭지 않다면서 쿨하게 감
내가 방금 본게 대체 뭐여!!!!
(근데... 김지호 화장실 갔다 나와서 손 안씻은듯;;;;)
김광규가 서서 스텝들 다 있는데 재래식 화장실 가기 싫어서 노상방뇨하는줄 알고 놀란 김지호
만만하면 구박하나봄..
고기를 다 구워먹고 허전했는지 빵이라도 먹을까 하는데
택연이 텃밭에 가지 있다하니까 엄청 좋아함
리액션이 광고급임
가지도 안씻었는데.. 손도... ㅠㅠ
어쨋든 쭉쭉찢어서 바로 구워버림
안싼거 알잖아!
서로 구워먹여주며 오랜만에 훈훈한 분위기 연출됨
김광규 : 이제 가지가 더 없어
채소는 다 말살시킨다.
그러게... 이제 니네 뭐 먹고사냐..ㅋ
화분까지 털어가며 먹을거리 찾음
루꼴라 다 먹고 또 찾음
택연이가 새끼잎밖에 없다고 하자..
결국 새끼까지 전멸...
빨리 먹이고 재워야겠다...
근데 신기하게도 엄청 맛있어 보임ㅋㅋ
정착한뒤 사막화 시키고 다음 동네에 정착
저 잠옷입고 난 후 먹은양이...
성인 3인분 거뜬히 넘을듯
남자들은 배불러하는데 김지호는 아직 배 안찼음
근데 또 왜이리 맛있어 보이는건지..ㅠㅠ
아까 성질머리 못보셨음??
불을 끄고 수천개의 별들이 보이면서..
When I dream이 카세트에서 흘러 나오는데
굉장히 감성적이면서 낭만적인 분위기가 됐음
카세트의 약간 늘어진 음질이.. 더 좋았음
치열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서 너무 좋다고 함
계속 When I dream 이 흘러나와서 굉장히 감성적인 분위기의 인터뷰였음
삼시세끼 해먹느라 바빠서 여유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느껴본 여유..
제작진 세스쟁이..
늘어난 테이프에 모닥불 피우고 별을 보는데 너무 좋았음
뭔가 응사느낌이 났음..
윤여정, 최화정왔을때 맨손으로 코르크마개 땄던 택연
따라면 따야죠
무서운 남매들.. 순식간에 짱돌과 도끼를 가져왔음
엄청 재밌어 보이고 훈훈한 분위기 였음
모닥불에 별에 음악에 와인..
그리고 웃긴 대머리 아저씨
밥 다 먹었다고 누가 그래???
아직 배 안찼는데??
만두가 잘 안보여 동그라미 쳐놨음
뚜껑에 붙어 있던 만두 추락
충격에 쓰러지다가 그나마 있던 만두 김지호가 다 쏟음ㅋㅋㅋㅋ
인터뷰 때문에 조용히 해야 되는데 갑자기 급박해진 상황임
정준하 저리 나가라임..
이렇게 많이 먹는 연예인 처음봄
최화정도 많이 먹는다 했는데...
근데 아까 떨어진 만두 그냥 물에 씻어서 다시 찌면 안됨?
이서진이 미리 이부자리 깔아놨음
오빠.. 나 목줄 다시 풀어주믄 앙대요??
울 오빠 엉덩이 섹시♥
김지호 취침
옷갈아 입는다고 편집해달라함
바지를 갈아입더니 갑자기 윗 옷을 벗는데..
한참 들여다 보더니 한번 만지고 방에 들어감
근데 다시 나왔음
편집해 달라더니 배에 힘주고 있음ㅋㅋㅋ
그러게 얼굴에 재만 안묻었어도 완벽했는데 ㅋㅋ
빙구 아이템 장착
하루종일 일하고 노곤노곤할텐데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공부함
존경스럽다..
강원도에는 벌써 겨울이 왔나봄..
서리도 내리고
뭔가 몽유병있는 사람처럼.. 스르르 일어나 조용히 밖으로 나감
말도 없이 막~~ 걸어가더니 ...
먹을것 찾으러 가는거였음
이 사람은 대체.. 얼마나 먹어야???
이렇게나 먹는데 어쩜 이리 날씬한건지
어제는 그냥 많이 먹는다 싶었는데
오늘은..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사실 삼시세끼를 찍고 있는 육순봉은 현실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었음
그런데 이서진 옥택연은 삼시세끼 해먹느라 이런 절경을 못느끼고 있음!!
언니.. 방금 사과 하나 끝내지 않았음???
경이로울 지경임
택연이 바쁜거 안보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광규찡 구박하는 이서진..
나빳어 정말..
방금일어나서 횡설수설하는 김광규한테 빨리 밥내놓으라고 난리임;;
아니 근데..
방금 사과 먹은거 진짜 기억안나요 언니??!!!
빨리 불피우라고 닥달하고
다슬기 해장국 빨리 끌여 내라고 닥달하고..
역대 최악의 게스트임
어제 그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밥을 안먹었으니까 무효ㅋㅋㅋ
사과먹은거 기억은 나는구나..
.. 적당히 해야지..
리뷰하다가 빡칠 지경임
세 남자를 미치도록 닥달하더니
본인은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기만 함 ㅋ
할일없어서 하품이나 하고있음..
어쨋든 그 기분좋고 나른한 쇼파로 말할 것 같으면
많은 게스트들이 앉았다 갔지만 사실 우리 밍키자리임!!!!!
김지호가 쇼파에 앉아서 하품이나 할 동안
광규찡은 열심히 불붙이고 있음...
(이 언니는 도대체 왜 일을 안하는 거임?)
해장국은 옥셰프가 끓이나봄
효우엄마 = 김지호
알고보니 이 배추가 첫 에피에 옥택연이 싹티웠던 그 배추씨앗이 이렇게 큰거였음!!!
근데.. 이걸로 김장도 담궈야 한다는데..
거덜내고 있는 김지호... (언니 이제 제발 적당히좀...)
다슬기 해장국에 넣으려고 미리 무쳐둠
배추무침으로 먹고싶지만 다슬기 해장국에 넣어야함...
그럼 시금치 따서 무침 만들어서 먹지 뭐~
나만 이거 보고 화나는지...내 성격이 이상한가봄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음..
이서진도 뭔가를 하느라 바쁨
이쁘게 썰어서 정리까지 해놓았음
내가 이것만 잘하는게 아니야..
당근 갈고
사과 갈고
토마토는 자르고
대박임!!!!!
이건 맛없을 수 없을듯...
개인적으로 제작진 자막쓸때 잭슨한테 음메드립치는것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ㅋㅋㅋ
이걸 넷이서 먹자는거야?
이 언니 식성을 어제 보고도 모르겠니 택연아?
장아찌 드디어 먹어보나봄!!!
안익었을지 몰라도 맛있어 보임... ㅠㅠ
밑반찬이 제법 많아져서 이제 푸짐하게 한상 차릴 수 있게 됐음
다들 맛있게 냠냠 하는데
계속 우리 광규찡에게 밥먹고 수수베어야 한다고 주입시키는 이서진
그래 이 오빠 나이도 있는데 이틀연속 그런 중노동이 가능하겠어??!!
그리고 그건 너님이 할일아님?
솔직히 김지호가 먹어치운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아는데!!
왜 우리 광규찡만 구박함?!!!
그.러.니.까.
뭐래~???!!!!
김지호 미안하지도 않나....
밥이 넘어가세요 언니?
강경책 한번 썼다가 바로 회유책으로 들어감
이 언니는 어차피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일단 먹고 볼꺼같음
택연도 회유책 동참
염소젖을 넣어서 진짜 진한 맛이 난다고 맛있따 함
진짜 맛있을 듯!!!
원래 이 언니는 일은 아예 안함
세끼만 챙겨먹는데 왤케 일이 많은거지?ㅋㅋ
둘이서 한참을 누워서 휴식을 취하더니..
조용히 먼저 말문을 여는 김지호
내가 보기엔 이 언니는.. 식신에 양심까지 실종됐음
지금 광규 오빠 가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언니
수수베야지 어디가냐는 이서진
아놔!!! 김지호 언니가 다 드셨잖아요!!!!
괜히 김지호한테 말 못하니까 우리 광규찡만 들이잡음
김지호가 진짜 최악인듯..
수수베어 준 게스트는 김광규 하나뿐인데
김광규는 고마운 게스트지
솔직히 얼마나 부려먹고 구박했냐고 ㅠㅠ
해맑게 '먹튀' 하면서 신발 신음ㅋㅋㅋ
고기 + 야채 말살
어제 베었던 수수로는 어제 먹은거도 다 청산이 안됨ㅋㅋㅋ
오히려 빚만 더 지게됨
그건 아니지
제대로 먹튀하는 김지호
언니 양심이 있으면 또 오면 안돼죠..
그렇게 먹튀식신과 우리 불쌍한 광규찡이 돌아갔음
다음주에는 류승수가 오나봄 (참 좋은시절 출연자 말고 정말 없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