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호준이 김묻었네!!
잘.생.김.
이 언니는 세수도 안했는데 왜이렇게 이쁜건지..
이제보니 손호준 은근히 선수같음..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얼굴을 했지만
뭐가 먹히는지 잘알고 그걸 써먹는 듯한 느낌?
누나 저녁까지 먹고가야되니까 밥 많이하자
이서진도 기상했는데 관심도 없는 나머지 둘
눈치가 없는거야..? 일부러 그런거야..?
아니면 관종...?
그러거나 말거나 둘은 알콩달콩
이제 아예 2인 1조처럼 둘이서 한 팀
된장이 워낙 맛있어서 된장만 풀었는데도 맛이 좋다 함
이제 밥이 됐나 한번 볼까?
(어젯밤보다)
우린 다 끝났어..
조작방송으로 훅 가고싶나..
별 반찬도 없는데 늘 그렇듯 엄청 맛있어 보임
맛있겠따..
둘이서 밥상머리에서 눈빛까지 주고받고 난리
그래 남자둘이 칙칙하게 말없이 김장하는거 보다,
최지우랑 하고싶지..
훗... 이 남자들..
최지우 가기전에 일을 벌여놓으려고 급하게 남은 밥을 쑤셔넣고 일어남
호준이도 갔고.. 우리돌이 맷돌이나 돌려볼까?
커피타줄께 오빠한테 와봐..
우리끼리 얘기하긴 했는데 내머리에서 나왔어..
처음으로 온전히 최지우의 관심을 받게 된 이서진
좋단다...
뭔가 겨울연가 분위기가 났음..
겨울에 입김나오는데 맷돌돌리는 여자..
그리고 그녀를 이끌어주는 남자..
옴마야..
반했네 반했어..
손호준 저런 눈빛 할때마다 진짜 심쿵임
누구누구랑 정말 비교되네..
최지우 김장담기 전두지휘 맡음
둘이 은근슬쩍 말 놓는거 같은데?
어떤 여배우 같은..
호준이 핑계는...
최지우 : 호준아 나 가도 돼?
밍키 짖는거 첨봤음
이 냥이는 저번에 고등어 훔쳐갔던 이즈라엘임(멀랜다 친구)
결국 이즈라엘을 내쫓았음!!
우리 애기가 다 컸네... 밍키야 ㅠㅠ
어쨋든, 인간들의 김장담그기는 계속됨
그래서 낯빛이 흙빛이었구나...
1박 2일만에 ㅋㅂ??
최지우의 전두지휘하에 다 큰남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임
누나 제발 관심좀.. 1g만..ㅠㅠ
너 지금 제정신?
어딜 도망가!!
손호준님께서 칭찬1을 get 하셨습니다.
저 무채의 반쪽을...
김치냉장고 광고 들어오겠는데?
이 표정 너무 웃겨서요..(최지우님 죄송합니다)
막 넣었는데 이정도다 이거지..
그냥 이대로 반찬으로 먹어도 되는 맛!
막 만든게 그정도인데, 신경써서 만들면 대박나겠지?
이제 끝났어.
배즙넣으면 끝판왕이야
헐... 흘렸음
두분 사랑 아름다워요.
종을 넘어선 사랑
니 혀가 이상한거 아님?
그래도 맛이 없었는지 최지우 화장실간 틈을 타서.. 물엿 투척함
대충대충 안만들었어!!
어쨋든 맛있다고 함
손호준이 계속 집어 먹음
공복에 삼시세끼 리뷰는 다이어트 실패의 지름길임..
고기냄새를 맡고 다가오는 연예인들
이 말을 했을때 눈치 챘어야 했는데..
검은 실루엣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김영철, 이순재할배가 찾아옴!!
아까 갈껄...
못가게 잡아주세요.
이러지마 이것들아
수육만 먹고가려다 아예 못가게 된 최지우편 끝!!
다음주 예고!! - 최지우 결국 못가는거 같은데.. 담날 아침엔 없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