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에피..(어제 업로드 마쳤었던 ㅠㅠ) 에서
김영철 & 순재옹의 방문이 있었죠.
다음 게스트인 이승기를 끝으로 삼시세끼가 동절기를 맞이하여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봄이되고 싹이 나서 뜯어먹을꺼 생기면 다시 하겠죠?
벌써부터 섭섭..ㅠㅠ
어쨋든 이번 에피는 빠른 업로드!!!
당황하자 못생긴 표정 나오는 최지우
호준을 기억하고 있는 김영철
근데 부자지간으로 나왔으면 엄청 친할꺼같은데..
여신 최지우도 영락없는 시골 며느리가 됐음
다들 맛있게 드심
디스 이즈 온리 점심
아침을 12시 가까이 먹어서 4시에 점심...
순재옹 멋있음...ㅠㅠ
엄청난 포스에 경력에 연륜이 있지만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당황한 나피디 말더듬기 시작함
요것봐라...ㅋ
저녁도 라면으로 대충 먹고 읍내 나들이까지 가보겠다는 이서진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와 라면은 안된다고 해보는데..
이서진 이때다 싶어서 이순재한테 이름
이서진 : 스텝들은 라면먹고 다 해요~
드..드리겠습니다
어버버 어버버...
그럼 못가는걸로 당첨ㅋㅋ
내가 지금 뭔소리 하고 있는거지?
정말 훌륭한 이 시대의 시아버지상이 되실듯..
낼 아침까지 먹고 가라는 무언의 압박
호떡으로 대동단결
정신이 힘든 것 보다는 몸이 힘든 것이..
선생님들 안계시고 둘만 남으니까 속닥거림
(이게 왜 설레지?ㅋ)
누나 나 두고 가지 말라고
내려 왔으면 좋겠단 말이지
아.. 은혜롭다..
진짜 신기하게 닭들이 순재옹쪽으로 쪼르르 몰려들었음!
그러고 보니 강원도는 영하로 떨어질텐데 닭들 추워서 얼어 죽는거 아님?
갑자기 달리기 시작
VJ : 나는 어찌해야해?
얘 또 고장났음
혼나가서는 하악~ 하악~ 하악~ 거림;;
혼 나갔음
반면에 이서진은 실실 거리면서 여유 만만임
최지우 은근 단순함
패닉 → 포기 → 호떡
여신 미모 + 애교 = 다리풀림
호떡 공장을 하나 차려서 라도..
호떡을 갖다 받치고 싶다!!!
최지우가 가운데 낑겨서
5명이 승차할 수 있게 됐음
키를 꽂아두고 그냥 탔음;;
왜이렇게 인자하신거임 ㅠㅠ
그동안 악역으로 나올때 미워한거 다 취소
작품을 같이 안해봐서..
누굴 고생시키려고?
읍내 도착했음
나 이 느낌 뭔지 알 거 같음
할아버지 팔짱끼고 시장나가는 따뜻한 느낌....
.. 일리가 없지
이서진 감성지수 = 0
호
떡
저녁 재료 사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돌아옴
후배들에게 시키지 않고
본인의 노하우로 쉽게 불을 피웠음
그냥 온몸에 신경이 다 지우누나한테 가있지?ㅋ
후배들이 일하는 사이 할일 없는 순재옹은 강의를 시작함
순재옹의 강의가 한창임
이 언니는 왜 이런 것 까지 다 잘하는 거임?
대학로에서 장사하자 하심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ost까지 나오면서 애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나..
교도소에 있는 아들 사식 넣어 주는거 같음
왠지 모르겠지만 이 둘이 2인 1조가 되어 있음
탄거 먹으면 암걸려요
안된다고 뺏아서 자기가 조금 먹고 버림..
이게 뭐라고 이렇게 설레는건지
선생님들 오시면 항상 잠자리 불은 본인이 피우는 것 같음
우리 오빠 일하는거 지켜보는 중..
왠일로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이서진
(혹시 선생님들 없는 곳으로 피해있는건가..)
정적이 흐른다...
각자 묘하게 다른방향을 보면서 뻘쭘해 하고 있음
밥해먹는거 아니면 딱히 할게 없음
그리하여 고스톱 칠꺼 다알아!!!
(비공개라고 뜨면 작성중이라 그렇습니다. 빨리 할께요!!
오늘안에 반드시라고 했으나... 너무 졸린관계로 내일..
내일까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