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법무장관이자 무려 3선이나 하셨었네요.. 굉장한 정치 파워가 있으셨을 듯..박희태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성추행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뉴스를 읽어보니 원주에서 골프를 치다가 신체 접촉(수위는 모름)이 있었는데 캐디가 일을 그만두고박희태씨 측에 강력하게 항의했다네요.
박희태씨가 원주로 내려가서 사과했지만 캐디가 안받아줌..네이버에 찾아본 박희태 전 국회의원의 프로필은..
이분입니다. 이분 무려 76세..
박희태 전 장관, 전 국회의원건국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1938년 8월 9일 (경상남도 남해)2011년 브라질 하원공로훈장새누리당 상임고문
2010.06~2012 제18대 후반기 국회 의장
2009.10 제18대 국회의원 (경남 양산시/한나라당)
이러한데.. 여튼 이에 관해서 찌라시가 돌고있네요.
@ 박희태 성희롱 관련
금일(15일) 16:20분경 원주서 여성청소년과 성폭팀에 방문해 고소장 제출.
피해자 ㄱ모양(91년생)
직업 : 캐디 (한솔 ○○ 소속)
78화까지 되다보니... 업로드하는데 시간도 많이걸리네요 ㅠㅠ
사건 개요
- 2014년 9월 11일 오전 8시경 박희태 외 3명과 라운딩 시작.
처음부터 팔을 심하게 주물렀으나 그 정도는 참았는데 3번 홀쪽에서 다른 사람들이 없을 때 뒤쪽으로 와 뒤에서
등을 감싸며 오른쪽 가슴을 한번 움켜쥐고 카트안에서 운전을 하는 옆자리에 앉아 허벅지를 쓰다듬고
라운딩을 하는 중간중간 뽀뽀를 해달라고 말로 희롱
- 운전을 하는데 쪽소리를 내며 볼에 뽀뽀를 시도,
피해자가 피해서 얼굴에 닿지는 않았고, 9번 홀에서 골프채를 박희태에게 교체해주는 과정에서
가슴골을 손가락으로 그어 추행.
- 마지막 홀에서 카트에 클럽 정리를 하던 중 뒤로 지나가면서 엉덩이를 움켜쥐고 갔다는 피해 진술임.
박희태씨가 신문사와의 통화에서 내가 손가락으로 가숨부위를 한번 쿡찔렀다는데 그런적 절대 없고 내가 딸만 둘이라 여성들을 보면 내딸처럼 귀엽고 손녀처럼 정답고 해서 내가 등을 쳤는지는 모르겠다며.. 신체접촉이 있긴했지만 등치는 수준이라고 말했음.
그리고 등을 치거나 엉덩이를 만졌다고 그랬다는데 그 때 한 번만 싫은 표정을 지었으면 그랬겠냐. 전혀 그런 거부감이나 불쾌감을 나타낸일이 없다고 하면서 피해 여성이 싫어하지 않았다고 얘기..
어쨋든 다시찾아가서 사과 할꺼라네요..
음... ....할말을 잃었음.
<주의 : 본 내용은 찌라시일 뿐이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