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웹툰의 또 하나의 명작!!! 두둥~! 그녀와 32분의 1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왜 제목이 32분의 1일까요...? 등장인물이 32명도 아니구....
이게 고등학교 이야기 인데 작가분이 한 반이 32명인게 상징적이라고 생각했나 보더라구요.
솔직히 무공감...ㅋㅋㅋ 그래도 명작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완결 웹툰이라는 거죠..
언제 유료화 될지 모르니 얼른얼른 가서 보세요.
그녀와 32분의 1의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어린시절 선생님의 도움으로 힘든일을 이겨낸 여주 민영이 1학년 3반의 담임을 맡게 되었는데 단 한명도 정상적인 학생이 없음.. 그 속에서 일어나는 병맛적이고 유쾌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보고.. 별거 아니네? 난 순정 볼려고 하는건데 하시는 분들...
왠만하면 그냥 보세요 ㅠㅠ 너무 재밌어요. 평점 9.9가 잘 나오는 평점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 재밌어요.
뭔가 훈훈하면서 웃겨요. 정말 재밌습니다.
간단한 인물소개
<민영 - 여주. 착하디 착한 천사. 말썽쟁이 반 아이들을 언제나 믿고 지지해 줌>
<완인재 - 별명 인간재앙. 모든 사고를 부른다. 별로 안다치면 나중에 크게 다칠 일이 올 걸 알고 불안에 떨어야 함 ㅠㅠ>
<김현규 - 반장이자 그나마 정상적... 아이들을 잘 통솔하는 역할이지만 본인도 유령을 보는
고충이 있고 남한테 털어놓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가출해 버림;;>
<최형원 - 소매치기가 특기임;; 키가 작고 외소함. 미영을 좋아하게 됨>
<강희정 - 귀여운 외모와 달리 분노조절 장애가 있어서 화가나면 눈에 뵈는게 없음. 반장만이 그녀를 컨트롤 할 수 있음>
<서향단 - 조선시대 교육을 받고 처음으로 외부인과 접촉하게 된 소녀. 맨날 도포 쓰고 다님>
<배운성 - 산좋고 물 좋은 동네에 건강하게 살다가 대도시 학교에만 오면 병약해짐..
오염에 약한듯..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다 할아버지가 살려준 은인과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살고 있음>
<우지한 - 자폐기질이 약간 있지만 반에서 1등임. 유하나와 단짝>
<성오진 - 반의 소식통>
<신지우 - 실어증 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 없음>
<이타현 - 어릴적 동생과 같이 잠든 사이 동생이 괴한의 침입으로 살해당한 과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잠을 못자서 매일 학교에서 잠만 잠>
<유하나 - 정말 공부만을 공부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데 반에서 꼴찌임...>
<차순애 - 어장관리 마스터. 여자 싫어하는 반한도 차순애 말은 잘 들음.. 그럴 수 밖에 없달까..ㅋ>
<반한 - 저래보여도 안경벗으면 모든 여자를 말그대로 반하게 만들 수 있음.
그런데 여자를 싫어하고 그저 꼬셔서 노예처럼 부리려고 함. 담임에게 유일하게 호감이 없음>
<채연주 - 여주 미영의 학창시절 단짝. 지금 학교 이사장의 손녀. 미영과 어떤 사건을 계기로 틀어지게 되고 미영을 미워하고 은근 괴롭힘>
<변학도 - 아이돌이며 순수의 결정체!! 향단이 좋아함>
<이성조 - 예전 친구들에게 동성애자 아웃팅을 당한 후 린치를 당함.. 눈에 띄지말고 조용히 졸업만 하려고 함>
그냥 단순한 학교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재밌어요.
감상은 아래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Yomi's Pray의 모든 포스팅은 불펌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