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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웹툰의 존재도 모르고 있다가 며칠전 추천을 받고 읽게 되었는데... 아니 이런 대작들이 숨어있었다니!!!
제가 주로 여성향 위주의 웹툰 리뷰를 하고있지만.. 이 웹툰은 남녀가 다 좋아할 만한 웹툰입니다.
구지 따지자면 여성향은 아니에요.
이 만화는 누가 봐야 하나? 얼마나 재밌나?
네이버 웹툰 중 '죽음에 관하여'를 재밌게 보신 분, 다음 웹툰의 강도하님 작품을 재밌게 보신 분 혹은 그런 만화를 찾고 계신 분.. 영화같은 웹툰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볍운 거, 웃긴거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겠네요.
저는 이런 장르를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한번 보니 눈을 뗄 수가 없음!!!
단편이라 줄거리를 적을 수는 없겠네요 ㅠㅠ 모든 에피가 2~3화 완결 형식으로 묶여 있습니다.
정말... 단편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작화도 그렇구요. 뭔가 우울할때 기분전환하려는 분들은 보지마세요.
단편 1편 연극의 줄거리만 살짝 얘기하자면.. (엄청난 스포)
데이비드와 안나는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로 부부사이이고 안나는 아침에 자기가 임신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안나는 데이비드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고 외출을 하고 안나가 외출한 사이 데이비드는 FBI동료로 부터 안나에 관한 보고를 합니다. 안나 역시 친구라며 만난 사람은 어떤 조직의 윗선에서 나온 사람.. 그녀 역시 데이비드에 관한 보고를 하죠. 서로를 지키려고 거짓말을 하며 시간을 조금 벌게 된 데이비드와 안나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내색하지않고 서로를 대하고 안나는 데이비드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에피소드가 종료.
글솜씨가 없어서 글로 다 그릴 수는 없지만.. 정말정말 추천이에요!! 꼭 보시길...
단편 1편 연극의 등장인물들
<FBI 요원 데이비드>
<조직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안나>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데이비드의 동료이자 배은망덕한 놈 알렉스(?) - 이름도 생각이 잘 안남>
<이름은 안나오지만 안나의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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