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가 Blanc(블랑)이라는 선글라스 브랜드를 런칭한건 다들 아시죠.
이 브랜드 런칭과 관련해서 소녀시대 퇴출문제도 일어났구요.
또 이 브랜드가 홍콩에 유명 편집숍인 레인크로포드(Lane Crawford)에 입점해서 세계적으로 판매되게 되었다.
라는 것도 다들 알고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리고나서 제시카의 사업적 파트너이자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이 좀 수상하다는 글이 인터넷에서 돌면서
(실제로 타일러권의 사업체가 그냥 무명의 펀드회사이며
사무실이 맨하탄에 아무나 대여해주는 그런 유령사무실이라는 것에서부터,
고의적으로 제시카와의 만남을 언론에 노출시키는 것 등)
제시카가 소녀시대도 잃고 결국 돈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많구요.
그런데 제시카의 선글라스 브랜드인 Blanc이라는 브랜드가..
이미 일본에 있는 브랜드와 똑같다고 하네요.
일본의 브랜드명도 Blanc(블랑)이며 선글라스 브랜드라고 해요.
우선 제시카의 Blanc을 보시면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 가격이 명품의 선글라스 가격과 거의 비슷하죠.
제시카가 직접쓰고 다니면서 홍보를 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웹사이트가 너무 허접(?)해요...
좀 전문화되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하구요.
어쨋든 제시카의 브랜드에 나오는 선글라스는 제시카가 디자인했다고 들었는데..
<이 것이 제시카의 블랑 웹사이트>
그런데 기존에 있던 일본의 Blanc이라는 선글라스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 이며
2012년에 런칭하였고
일본전역 뿐만아니라 러시아,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도 판매되고 있어요.
한국의 Space Mue라는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블랑의 웹사이트 : http://www.blanc-products.com/2014collection.html
일본 블랑의 SNS : https://twitter.com/__Blanc__
<일본 브랜드 Blanc(블랑)의 웹사이트>
일본브랜드는 지금 프랑스에도 진출하게 되었다고 해요.
제시카는 이 사실을 모르고 런칭한 것일까요?
같은 브랜드 이름인 것도 모자라 같은 선글라스라니..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지만 제시카가 타일러권만 믿고
그냥 너무 큰 사업에 뛰어 든게 아닌가 걱정이 조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