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리뷰↙/Etc. 2017. 4. 4. 20:10
갑자기 삘 꽂혀서 아무 이유 없이 지른 디퓨저.. 나름 성공작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휴기를 씁니다. 제가 사랑하는 쿠팡에서 8900원에 질렀어요. 로켓배송이기 때문에 다음날 바로 옴.. 사진에 2만원 넘게 나온건 이것 저것 다른 것도 같이 질렀기 때문이에요 (로켓배송은 18900원인가 이상 사야 무료배송임) 다음날 뿅하고 왔습니다. 전체적인 길이는 500ml 생수병 정도 사이즈에요 상자를 열면 꽃이 망가지지 않게 칸막이가 있습니다. 컬러별로 빨간꽃 파란꽃 등등 있는데 저는 무난하게 오렌지로... 꽃은 광고하는 것 보다는 조금 적었어요. 많이 적은 것 아니고 꽃이 한 6개 정도 덜 있었음... 꽃은 드라이 플라워라 반영구...(?)라서 무한정 꽂아둘 수 있어요. 디퓨저를 오픈 합니다. 우성 뚜껑을 돌리면 ..
뜬금없는 리뷰↙/Etc. 2017. 3. 24. 12:57
이번주 무슨 일인지....맥북에 라면을 쏟은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제 고물 아이폰6가 또 사단이 나고 말았어요 ㅋㅋㅋㅋㅋ원래 한번 떨어트려서 금이 가있었는데 딱히 문제가 없어서 그냥 깨진 액정으로 잘 쓰고 있었거든요.그런데 밤에 자다 침대에서 떨어트렸는데.. 이게 갑자기 터치가 안되는거에요!! 떨어트린 후 폰 상태 1. 액정깨짐 2. 터치안됨 3. 액정이 피아노건반처럼 뭔가 가로줄이 생김 4. 새로로도 줄이 생겼음 액정만 이상하면 그냥 쓰겠는데 터치가 안되니 아무 것도 못해서 수리하러 갔습니다.우선 상황을 봐서는 최소 액정교체일 것 같아서 애플서비스센터에 갈 생각은 꿈도 못꿨어요.보험도 안들었기 때문에.. ㅋㅋㅋ 그래서 사설 이곳 저곳에 전화를 했습니다.딱 세군데에 전화를 했는데..깨짐 + 터치안..
뜬금없는 리뷰↙/Etc. 2017. 3. 19. 17:11
맥북에 물, 라면, 커피 등등 쏟고 걱정되서 이 포스팅을 클릭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그 일이 저번주 수요일 2017년 3월 15일에 일어났어요...ㅠㅠ그럼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리뷰를 할테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그냥 쓰라고 해서 잘 쓰고 있어요!여러분도 그럴 수 있으니 저랑 비슷한 경우인지 그리고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보세요. 사건개요 1. 2016년 12월.. 5년 넘게 쓰던 똥컴(업데이트도 안되는 2010년산 맥북)을 버리고 드디어 새로운 맥북을 샀음그리고 잘 쓰고 있었음 2. 2017년 3월 15일 학교를 다녀와 배가고파서 라면을 끓였음 3. 그러다 미쳤는지..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 혼자 넘어져 라면을 쏟고 말았음...(사..
뜬금없는 리뷰↙/Etc. 2017. 3. 18. 15:14
아몬드 브리즈를 다 마시고 새로운 두유를 구매, 마시기 시작한지 열흘 정도가 지났네요.아몬드 브리즈의 아몬드 함량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들어서 바꾼게 바로 총각네두유! 그런데 잘못샀어요 ㅠㅠ물건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맛이 두 가지인데담백한맛(설탕有)와 무가당(설탕無)이 있습니다. 저는 무설탕 사랑이라 무가당을 샀어야 하는데...담백한 맛이 무설탕인줄 알고..손도 커가지고 40개나 샀음ㅋㅋㅋㅋ아놬ㅋㅋㅋ 다 먹고 무가당을 사려구요. 어쨋든 3월 3일에 23410원을 주고 구매 했어요.40개에 23410원이니까.. 하나에.. 585.25원 이네요. 사진 아래에 박스로 두개가 왔어요 (하나 당 20개입) 포장은 굉장히 심플하고 파우치에 들어있는데..파우치 재질이 지금 찾아보니 폴리프로틸렌이네요. ※ 폴리프로필..
뜬금없는 리뷰↙/Etc. 2017. 3. 4. 14:24
한달도 더 전에 구매한 아몬드 브리즈의 리뷰를 오늘 해보려고 해요.왜 한달이 지나서냐.. 사실 구매한 첫 날 하려고 했는데 차일피일 한달을 미루고 ㅋㅋㅋㅋㅋ게을러 터졌네요 ㅠㅠ 어쨋든.. 오늘 마지막 팩을 다 마시고 오늘까지 리뷰를 안쓰면 못 쓰겠다 싶어서 쓰는거에요. 신서유기를 보니 규현이 오늘 날씨가 어떻고 하면 스폰서 리뷰라고 하더라구요.오늘 날씨 쓰려다 흠칫했네요. 그리하여 날씨 얘기는 생략할께요.요즘 날이 풀리긴 했지만... 여튼!저는 두유 킬러입니다. 라떼에도 꼭꼭 두유 넣어먹어요.여튼. 근데 이건 두유는 아니죠. 아몬드유...? 솔직히 포장이 독특해서 샀어요. 너무 달달한걸 먹으면 노화가 촉진될 것 같아서 그래. 무설탕으로 사보자.해서 언스위트를 샀습니다. 가격이 쎄더군요...ㅠㅠ 1월 23..
뜬금없는 리뷰↙/Etc. 2017. 2. 5. 12:55
영구지명 부탁해요가 7권까지 (45화) 발매되었는데 이 작품이 잡지에서 연재되는 작품이 아니고온라인으로 연재되는 작품이라 지금 49화까지 나왔더라구요!!!그러나 보려면 일본 사이트에 가입.. (가입 까지는 좋은데..) 및 결제를 해야하는 관계로 눈물을 머금고 참았습니다.46화와 49화는 150엔(세금별도) 47, 48화는 100엔(세금별도) 정도 하더라구요. 대체 왜 가격이 다른지는 전혀 모르겠어요;;구입말고 2박 3일간 빌려보는건 60엔.. 그런데 신규가입하면 뭐 할인해주고 어쩌고...지르고도 싶었으나....ㅠㅠ 이미 여기저기 질러놓은 포인트들도 있고 해서 참아야했습니다.여튼 그래서 갑자기 삘 받아 네타를 찾아 미친듯이 구글과 야후재팬을 뒤지기 시작했어요.그런데 이 작품이 의외로 일본에서 많이 알려지지..
뜬금없는 리뷰↙/Etc. 2016. 11. 29. 16:57
저번주에 사랑니를 발치 했습니다..길고 긴 과정이었어요. 1. 처음 병원에 간 것이 한달 전. 사랑니 부위에 자꾸 잇몸이 붓고 염증이 나서 너무 아팠어요. 그리하여 일반 치과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빼주지 않더군요 ㅠㅠ 제 이가 딱 사진의 이런 상태라.. 발치를 하지 않으면 사랑니도 썩고 그 앞니도 썩어서 반드시 빼야하는 상황이기도 했어요.신경이 아주 살짝 눌려 있어서 빼다가 잘못되면 마비가 6개월 정도 올 수 있다고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2. 그리하여 건대병원에 갔는데.... 건대병원 왈 '양악수술을 하는 의사선생님께서 사랑니 발치를 해주시는데 선생님의 수술 스케줄도 있고 해서 발치가능 시기는 내년 2월 입니다 ^^'....... '아~ 그러시구나.. 그럼 저는 다른 병원으로...' 알고봤더..
뜬금없는 리뷰↙/Etc. 2016. 8. 28. 12:04
오늘은 KFC 순살양념치킨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원래 먹은날 바로 하고싶었는데 차일피일 귀찮아서 미루다 이제 하게됐어요.저도 나름... 먹기전에 리뷰를 봤는데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시켜먹었습니다. 모바일로 시키고 한시간 정도 걸렸어요.금요일 저녁에 시켜서 좀 늦게 왔다능...따로 음료가 있지 않고 코울슬로만 오기 때문에 콜라를 시켰어요.어쨋든 시켰더니..... 이 박스와 코울슬로만 덩그러니..... (콜라도 옴)젓가락이 같이 오진 않았고 제가 집에 쟁여 둔 젓가락으로 먹었습니다.맛있어 보이죠???코울슬로도 같이 한입 앙~그래서 맛있냐구요?맛없습니다. 정말 돈아까워 죽는 줄......양념치킨은... 그냥 평범한 맛이에요. 약간 달짝찌근한.... 양념치킨맛이요.그냥 별맛 안난달까....... 제가..
뜬금없는 리뷰↙/Etc. 2016. 8. 18. 12:25
뮤지컬 위키드 봤어요~!요즘 처럼 폭염이 계속 될 때는 역시 Indoor Activity가 최고져~ㅎ제가 그 동안 한국인이 공연하는 뮤지컬을 본 적이 없었는데..처음으로 본 한국 캐스트 외국작품 이었어요.좌석은 예매순 선착순..(?) 이라빨리 예매하면 좋은자리를 주는 것 같아요. 30분 먼저가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위메프에서 A석 1인당 4만원에 구매 했는데 저는 3층 제일 앞자리 였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 자리에서 본 무대~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뮤지컬 위키드가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위키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을 좀 알고 가는게 좋아요. 작품에서는 ..
뜬금없는 리뷰↙/Etc. 2016. 8. 4. 16:23
요즘 정말정말정말 덥죠... 웬만하면 집에 칩거하고 나가지 않는데.. 저희 집에 이유도 없이 날파리가 자꾸 생기는 거에요 ㅠㅠ (저 깨끗합니다. 더럽지 않아요)제가 6월부터 날파리에 시달리고 있어서 벅킬러를 샀는데 한달 넘게 사용해 보고이제는 후기를 써도 될꺼 같아서 써보도록 할게요. 구매경로 6월 15일에 네이버쇼핑으로 구매했어요. 25000원 이었는데 배송비 2500원 포함해서 27500원이었고 제가 원래 가졌던 소박한(ㅠㅠ) 포인트를 써서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벅스헌터 대형 20WD인데 저는 모기퇴치를 위해 산게 아니라 순전히 날파리를 위해 샀어요.협찬...이런 것도 협찬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비루한 블로거에게는 아무도 협찬을 해주지 않아요!!!그래도 괜찮아요... 어차피 협찬 받았다고 해도..
뜬금없는 리뷰↙/Etc. 2016. 7. 25. 02:38
자세히 읽기 귀찮으신 분들 아래의 총평만 읽어도 됩니다. 의욕은 넘치지만 포스팅 횟수가 의욕만큼 따라주지 않는 Yomi 입니다.2016년이 되면서 자질구레한 것들 리뷰를 다 쓰자 했는데.. 한 해가 반이 지나서야 ㄷㄷ제가 저번주에 수박소다를 마셨거든요.GS편의점에서 샀습니다. 뭔가 마시고 싶게 생긴 비주얼이었어요.가격은 1000원이었고. 가장 중요한게 맛인데... 무슨 맛이냐면요...수박바 녹여서 탄산 섞은 맛입니다.신기한게 마시면 한가지 통일된 맛이 안나고 맛이 차례차례 느껴져요.우선은 탄산이 느껴지면서 톡 쏘고 그 후에 뭔가 달달하면서 마지막에 수박바 맛으로 마무리 되는...?개인적으로 불호였네요. 따라 마시면 이렇게 되요~색깔도 이쁘고 다 좋음. (맛빼고) 총평 가격 : 1000원 (인터넷 구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