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편에 이어서 데스매치에서 누가 지목되었는지 한번 볼까요?
이제 정말로 시작할께요.
처음부터 범죄자 인것이 딱 걸린 김정훈은 마음을 내려놨네요.
범죄자인 이종범도 시민리더라고 거짓말을 했었기 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김유현은 자신이나 강용석이 지목될 것이라고 예상하네요.
그런데 강용석은 김경훈이 될꺼라고 예상해서인지 천하태평임.
그리고 오늘 처음부터 제일 불안정해 보였던 김경훈은 오늘 본인의 플레이에 굉장히 불만족 한다네요.
지니어스 하는 내내 엄청난 땀과 함께 처절함을 보여줬죠.
시민팀에서도 누구를 찍을지 고민하네요.
지목하면 탈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잔인한 행동이 하기가 쉽지 않겠죠.
오현민이 시민팀에 뻥을 쳐서 이기려고 했던 사람이 이종범과 김유현이고
시민팀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아서 본인팀을 곤경에 빠트린 사람이 강용석이니
셋중에 한명으로 정하자고 합니다.
그러자 장동민이 굉장히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지하게
자신이 이런말하기는 미안하지만 자신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초반에 팀에 공헌을 했다고 인정해준다면 자신이 슈퍼세이브로(슈퍼스타 K?)
강용석은 꼭 살리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악!! 진지한 상황인데 캡쳐가 왜이러죠;;
어쨋든 지난주에 위기에 처한 장동민, 남휘종이 강용석에게 약속했었죠.
한번만 살려주면 다음번에 반드시 도와주겠다고..
오현민은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강용석을 떨어트리고 싶어 하는것 같네요.
지난주의 믿음과 신뢰도 중요하지만 이번주에 쌓은 믿음과 신뢰도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강용석에게 감정이 좀 안좋대요.
지난주에 오현민은 장동민과 남휘종이 메인매치에서 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죠.
결국 거수로 정하는데.. 누가 뽑혔는지 안나오네요.
결국 강용석씨가 뽑혔네요.
뽑히자 표정관리가 잘 안되네요.
이제 함께 데스매치에 갈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강용석은 김경훈을 뽑았는데 가장 이길 수 있는 상대인게 이유...(정말?)
뽑히고나서 완전 넋이 나간 김경훈...
이제 데스매치가 어떤 게임인지 드디어 알 수 있겠네요.
데스매치 게임은 베팅 가위바위보 입니다.
지금부터 베팅 가위바위보의 룰 설명을 잘 보세요.
데스매치 진출자 2명을 제외한 10명은 관전 플레이어입니다.
10명의 관전플레이어가 돌아가며 게임에 참여하고
데스매치 플레이어들은 관전플레이어와 승부를 하거나 베팅을 하거나 두가지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관전 플레이어와 게임이 끝나고나서 더많은 칩을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관전플레이어들의 플레이 순서는 제비뽑기로 결정됩니다.
순서가 정해지고나면 관전플레이어들은 가위,바위,보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딜러에게 전달합니다.
라운드마다 가위바위보 승부를 하거나 또는 승부에 베팅을 하게 됩니다.
선플레이어가 승부를 선택하면
후플레이어는 자동적으로 베팅이 선택되고
선플레이어가 베팅을 선택하면
후플레이어는 자동적으로 승부를 선택하게 됩니다.
데스매체에 지목을 당한 플레이어가(김경훈) 1라운드의 선플레이어가 되며
2라운드부터는 번갈아가며 선플레이어가 됩니다.
승부를 선택한 사람은 관전플레이어가 이미 골라두었던 카드와 자기가 가위바위보 중 고른카드로 승부를 합니다.
카드를 뒤집어 제출한 후 이기면 칩을 획득하게 됩니다.
1,2,3,4 라운드 = 칩 1개 획득
5,6,7,8 라운드 = 칩 2개 획득
9, 10 라운드 = 칩 3개 획득
베팅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승부를 하는 플레이어가 카드를 고르고 뒤집어 두고 결과가 오픈되기 전에 칩을 베팅합니다.
베팅은 승부하고 있는 후보가 질 것인지 이길 것인지를 기준으로 하며 칩 1개 이상을 베팅해야 하고 칩이 없으면 베팅하지 않아도 됩니다.
베팅결과 승부를 맞추었다면 자신이 베팅한 칩의 2배를 획득하게 되고 실패했다면 베팅한 칩은 주최측에 회수됩니다.
캡쳐가 좀 흔들렸네요 죄송합니다.
무승부이면 베팅을 하는 플레이어는 베팅한 칩을 그대로 돌려받습니다.
총 10라운드로 이루어지고 모든 라운드 종료 후 더 적은 칩을 보유하는 사람이 최종 탈락자가 됩니다.
룰 설명은 끝났고 바로 제비뽑기로 관종플레이어들의 플레이 순서를 정합니다.
순서가 정해지자마자 딜러룸에 들어가 가위, 바위, 보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바로 데스매치를 시작하면 정말 운으로 결정날텐데..
역시 의논하고 도와달라고 부탁할 시간을 주네요.
강용석은 재빠르게 스캔하면서 누구에게 부탁을 해야할지 보네요.
뭘 택했는지 물어봐서 가르쳐주면 적어놓고
안가르쳐주면 찍어놓겠다네요.ㅋㅋ
얍삽한 정치인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긴 하지만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있다는 건 좋네요.
김경훈도 블랙가넷을 가질 기회라고 꼭 이길 생각인거 같아 보임.
김경훈이 큰소리를 치는 이유가 있네요. 김경훈을 도와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음.
오현민은 저번주에 김경훈이 생명의 징표를 주면서 살려주었기 때문에 김경훈을 돕겠다고 하고
김정훈은 왠지 모르지만 돕겠다고 하고
이종범은 강용석이 더 위협적인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돕겠다네요.
김경훈이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부탁하네요. 자기한테만 가르쳐달라고.
김경훈이 신아영에게 무릎까지 꿇으면서 자기에게만 알려달라고 조릅니다.
그런데 신아영아나운서는 안알랴줌. 저번주에 배신당했기 때문일지도..
어쨋든 강용석씨한테도 말 안하겠다는데 말안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실제인지 방송상으로 방송국에서 만드는건지 모르겠지만 김경훈과 신아영을 자꾸 러브라인으로 몰고 있네요.
BGM : 제목은 모르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노래 같은거
김경훈. 그는 지금 진지하다.
진지하게 제발 좀 가위,바위,보 중에 뭘 택했는지 알려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강용석은 자신감이 흘러넘치네요.
사람을 설득하는 게임은 자기가 확실히 김경훈보다 유리하다고 얘기함.
어떻게 설득하는지 제가 설명 생략하고 그냥 죽 보여드릴께요.
강용석의 엄청난 스킬을
사람 표정이 싹 바뀌면서 한명한명 협박하는데 진심 소름돋았어요.
결국 다 얻어내고 악마의 웃음을 짓는 강용석..
누가봐도 강용석편인 남휘종에게 김경훈이 좀 알려달라고 묻습니다.
남휘종은 이미 김경훈에게는 안알려주겠다고 강용석에게 약속한 상태네요.
김경훈이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남휘종이 알려줄 수는 없다며
다른 전략적인 부분에서 이길 수 있을꺼라며 응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김경훈이 진심으로 열받아서
그냥 응원하지 말라면서 자리에서 나가버리네요.
남휘종도 김경훈의 태도가 달갑지만은 않은거 같네요.
시즌2에서 임윤선변호사에게 남휘종이
김경훈이 남휘종에게 하듯 했었는데
남휘종도 그런생각이 드나봐요.
남휘종은 이번시즌엔 어떻게해서든 오래갈 생각인지
확실히 이성을 잃고 승부욕에 불타면 주위가 잘 안보이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며 냉정하게 말함.
이제 데스매치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네요.
지목당한 김경훈이 1라운드 선플레이어입니다.
1라운드의 관종플레이어는 남휘종이네요.
남휘종이 정보를 주지않아 모르는 상태이므로 베팅보다는 승부가 유리하므로 승부를 택합니다.
강용석은 자동 베팅으로 선택되겠네요.
강용석도 남휘종이 김경훈에게 자신이 무슨카드를 골랐는지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승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강용석은 김경훈이 이길 것이다에 칩을 1개 걸었네요.
남휘종은 가위를 선택했고
김경훈은 바위를 선택해서
김경훈이 이겼네요.
김경훈이 이길꺼라고 베팅한 강용석이 칩 1개를 받고
승부에서 이긴 김경훈도 칩 1개를 받습니다.
2라운드는 유수진과 하게되는데 강용석은 유수진이 무슨카드를 선택한지 알고 있죠.
2라운드의 선플레이어인 강용석이 승부를 선택합니다.
강용석은 유수진이 김경훈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눈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일부러 질 수도 있는 상황이죠.
김경훈은 50%의 확률로 강용석이 진다는 것에 칩 1개를 걸었네요.
헐!!
유수진이 보를 낸 것을 알고있던 강용석이 보를 내서 일부러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근데 강용석은 굉장히 가벼운 생각으로 무승부가 되면 어떻게 되나 그냥 한번 해본거;;;
3라운드는 신아영인데 신아영은 협박하는 강용석에게 바위를 냈다고 알려줬고
알려달라고 비는 김경훈에게 어떻게 했는지 나오지 않았죠.
알려줬을까요?
3라운드의 선플레이어인 김경훈이 승부를 택하네요.
강용석은 신아영이 김경훈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김경훈이 질 것이다에 칩 1개를 겁니다.
신아영이 택한 카드는 바위였고
김경훈은 보를 택해서 김경훈이 이겼네요.
신아영이 김경훈에게 정보를 줬었던 것.
(둘이 러브라인인데 안줬을 리가 없죠)
김경훈은 칩 1개를 더 획득해서 총 칩3개가 되고
강용석은 칩 1개를 잃어서 칩이 1개가 됨.
4라운드에서 강용석이 먼저 승부를 택합니다.
베팅이 선택된 김경훈이 강용석이 이긴다에 칩 하나를 거네요.
김정훈은 바위
강용석은 보
강용석이 이겼는데 승부를 맞힌 김경훈도 칩을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강용석이 점점 지고있는 상황이네요.
강용석 칩 갯수 2개 : 김경훈 칩 갯수 4개
5라운드는 장동민과 함께 플레이 합니다.
선플레이어인 김경훈이 승부를 택하네요.
장동민은 강용석과 김경훈 모두에게 바위를 낸 것을 알려준 상태입니다.
강용석이 김경훈이 이긴다에 칩 두개를 걸었습니다.(올인)
장동민은 말해준대로 바위를 냈고
김경훈은 보를 내서 김경훈이 이겼습니다.
김경훈은 칩 두개를 더 따게 되서 총 다섯개가 되었고 (5라운드~8라운드는 칩2개씩 줌)
강용석은 칩 두개를 걸었기 때문에 두개를 더 따게되고
총 네개의 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라운드는 김유현과 하는데 김유현이 강용석에게 주먹을 냈다고 알려줬습니다.
선플레이어인 강용석이 승부를 하겠다고 하네요.
김유현이 6라운드에서 승부가 날꺼같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 이유가 있었네요.
강용석이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모으고 있을 때
김유현이 만약 자신이 김경훈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다면 다음에 자신을 도와줄 수 있겠냐며
가넷도 좀 달라고 합니다.
확실히 김경훈을 배신할 것처럼 말하죠. 강용석은 흔쾌히 오케이를 했구요.
그런데 김유현이 강용석의 협박을 이겨내고 배신을 하네요.
김경훈에게 자기가 강용석에게 말한 것을 알려주고
강용석이 칩 2개이므로 무조건 이기려 들것이니까
이긴다에 올인하라고 합니다.
김경훈은 강용석이 김유현을 완전 신뢰하지는 않을 꺼라며 불안해 하는데..
결국 강용석이 진다에 칩을 하나 거네요.
아무래도 자기와 김유현이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기 때문에
강용석이 김유현을 신뢰하지않고 일부러 질꺼라고 생각한 거죠.
결과는 강용석 승.
강용석은 칩 2개를 획득하고
김경훈은 칩 1개를 잃게 되었네요.
강용석이 칩 6개로, 칩 5개인 김경훈을 역전했네요.
7라운드는 하연주와의 게임인데..
이제 슬슬 승부를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선플레이어인 김경훈이 역시 승부를 택하고
강용석이 김경훈이 이긴다에 2개를 겁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카드오픈 직전에 칩을 2개 더 겁니다.
별 반전없이 승부는 김경훈이 이겼네요.
하연주는 바위를 내고
김경훈은 보를 냄.
그런데 칩 4개를 배팅한 강용석이 칩 4개를 더 받게 되었고
김경훈은 그대로 칩 2개를 받게되서 칩 갯수차이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강용석 10 : 김경훈 7
김경훈은 당황하긴 했지만 칩 갯수차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
후반에서 만회하자고 생각 중.
8라운드는 이종범과 하며 선플레이어는 강용석이네요.
강용석이 베팅을 선택합니다.
김경훈은 이종범의 카드가 뭔지 이미 알고 있죠.
김경훈이 한숨을 푹푹 쉬네요.
강용석은 김경훈이 이긴다에 칩 하나를 거네요.
칩이 3개 차이가 나고 있으므로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하나씩 겁니다.
승부는 김경훈이 가위를 내고
이종범이 보를 내서
김경훈이 승.
이제 9라운드 입니다. 상대는 오현민이네요.
9라운드부터는 승부를 해서 이길 경우 칩 3개가 주어집니다.
선플레이어는 김경훈입니다.
오현민은 김경훈에게만 정보를 주겠다고 김경훈과 굳게 약속 했습니다.
하지만 강용석의 협박에 강용석에게도 뭔가를 알려주죠.
김경훈이 이번에는 베팅을 택하네요.
이번판을 이겨야 김경훈이 이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판에서 베팅을 잘 못하게되면 김경훈은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죠.
김경훈이 강용석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목소리를 내면서 경우의 수를 계산합니다.
지금껏 8라운드까지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김경훈이 자신이 이번라운드에서 올인을 하겠다며
강용석에게 거짓말해도 되니까 조언좀 해달라고 하네요.
강용석이 아무말도 안하니까
어느것을 고를까요 노래까지 부릅니다;;
WIN이 나오자 WIN(강용석이 이긴다)에 올인!!
헐!!!!
그런데 강용석이 일부러 무승부를 냈군요.ㄷㄷㄷ
2라운드에서 무승부를 한번 해봤던 강용석이
무승부를 해도 잃는게 없네? 라는 생각에 무승부를...
김경훈이 9라운드에서 무승부가 나서 칩을 획득하지 못한 채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플레이어인 강용석이 승부를 택하고 무승부를 내게되면
김경훈은 9,10라운드 동안 아무런 칩도 얻지 못하게 되고
자동적으로 강용석에게 지게 됩니다.
비기는 전략을 생각하지 않았던 김경훈이 승부를 볼 타이밍을 너무 늦게 잡은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네요.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결상대인 최연승의 카드를 알고있는 강용석이
가위를 내면서
역시나 무승부..
결국 이번주에는 김경훈이 탈락하게 되었네요.
강용석은 블랙가넷을 획득....
김경훈이 미국에 있었던 당시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니어스가 일주일의 낙이었다고 하네요.
진짜 울먹이면서 말하는데 저도 울뻔했음.
90도 인사를 하더니 떠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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