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가 10월 2일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여러분 보러 갈꺼임?
저는 잘 모르겠네요.
가장 최근에 본 영화가 '부다페스트 호텔'이었는데..
재밌긴 했지만 영화관에서 보긴 좀 돈이 아깝더라구요.
여튼 그 후로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없음.
근데 제보자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니.. 무려 박해일과 유연석도 나옴!!!
유연석이 힐링캠프 나온다고 하더니 영화 홍보때문이었나 봐요.
근데 유연석이 아직 나이도 어린데 힐링에서 풀만한 썰들이 많을까요?
개인적으로 응사때 칠봉이 호감이라 티비에 나와주면 좋긴하지만.ㅎㅎ
여튼..영화가 개봉하고 나면 아마 황우석씨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을 꺼에요.
저도 잘 모르지만... 그 때 한창 사건이 터졌을 때 막 찾아보고 했었죠.
우선 영화정보부터..
앞서 말했듯 10월 2일에 개봉합니다.
류현경씨가 유연석씨에게 '응사 이후에 장난도 못치겠더라'
라고 기사가 난걸 봤는데 역시 영화 홍보였나 봐요.
그리고 예고편
그리고 줄거리
보고픈 사람은 클릭 ↓
자 이제 영화에 대한건 그럭저럭 봤고, 이제 진짜 궁금한 황우석씨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건을 최대한 간단하게 써볼께요.
1. 황우석씨가 논문의 주제인 '체세포 줄기세포 배양'에 대한 연구를 연구원들에게 맡김.
2. 그 중 김선종 연구원도 포함. 황우석이 결과 내놓으라고 자꾸 압박하자 성공하지도 않은
본인 연구 분담부분을 성공했다고 가짜로 보고함.
3. 근데 이게 황우석씨 논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음.
(김선종 본인은 몰랐다고 일단 말하고 있음)
4. 여튼 황우석은 그 사실을 모르고 연구원들의 자료를 모두 모아
세계 논문에 체세포 줄기세포 배양성공을 발표 하려함.
5. 김선종이 본인이 저지른 일이 뭔지 깨닫게 됨. 거짓으로 보고했는데
본인이 뻥친부분이 논문의 핵심이었음.
6. 뻥친거라고 하면 혼날까봐 연구중 만든 세포를 몰래 없앰. 증거인멸.
김선종은 이러면 황우석이 논문발표 못할꺼라고 생각했음.
7. 그런데 황우석은 사진 등 증거를 조작해서 체세포 줄기세포 배양을 한 것처럼 논문을 발표해버림.
8. 황우석이 체세포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다고 눈문을 발표한 후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논문이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
9. 이를 PD수첩이 캐치해서 방송하게되고 황우석이 논문을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
즉, 논문이 허위라는 것을 밝힘.
10. 그런데 이 사건을 밝히던 조사위원회가 체세포 줄기세포는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1번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에 의한 줄기세포라는 것을 알게됨.
11. 즉, 예를 들자면, 남녀가 만나서 아기를 낳는게 아닌,
여자 혼자 아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된 것이랑 다름없음.
12. 이것은 황우석이나 연구원들이 의도한 것이 전혀 아닌
단순 실수로 우연히 만들어진 것임.
황우석은 남녀가 만나 아기를 낳는 법을 만들려 했는데
그냥 여자 혼자 아기낳는법을 실수로 발명한 것.
13. 황우석은 본인이 직접 쓰지도 않은 논문을 조작까지 하느라
(연구팀이 쓴 논문을 모으기만 했기 때문에)
연구팀에서 만든 것이 뭔지 조차 모른 것임.
14. 아직도 황우석은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줄기세포라고 하고 있음.
15. 그러나 서울대 조사위원회 뿐만아닌 세계 학자들이 1번줄기세포가
처녀생식에 의한 것이라고 하고 있음.
16. 황우석은 체세포방식이 맞고 이것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미 사기꾼으로 찍혀 투자를 받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체세포방식도 아님.
17. 미국특허청에서 1번 줄기세포를 특허등록했지만,
이 것은 체세포방식인지 처녀생식인지를 판단한 것은 아님.
그냥 가능하다 판단하에 그냥 등록한 것.
18. 그런데 황우석 지지자들 혹은 상황을 잘 모르는 분들은 어쨌든 개발한 것 아니냐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황우석은 논문을 조작했고
나온 결과물도 본인이 주장한 것과 다르며
본인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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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황우석은 논문 조작했고 조사하다 우연히 얻어걸린 다른 연구 성과가 밝혀진 것. 본인은 아니라 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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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뉴스와 검색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