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말 대작을 발견했네요.
개인적으로 순정 웹툰의 대작 TOP3는 치인트, 낮에 뜨는 달, 그리고 죽어도 좋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꺼 중에)
그만큼 재밌는걸 발견했어요 ㅋㅋ
더 충격적인건.. 이 작가님이 메지나 작가님이라는 거에요!! 너무 재밌어서 다른작품도 볼까 했더니;;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메지나는 한때 커뮤니티에서 대작이라고 널리 알려졌으나 점점 조회수가 떨어져 레진코믹스로 옮긴 작품이죠.. 저도 보다 말았다는...ㅠㅠ
그런데 이 작가님이 스토리텔링 기술이 좋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센스있는 줄은 몰랐어요!!!
정말 적당한 병맛에 웃기고 러브라인까지.. 적당한 고구마와 시원한 사이다가 있는 스토리 입니다.
'죽어도 좋아'의 줄거리는
근자감 쩌는 여혐 자뻑 50대 꽃미남 만년 백과장과 함께 일하는 여주는 어느 날 백과장이 죽으라는 저주의 말을 들으면 정말로 죽고 백과장이 죽으면 그날이 다시 반복되는 타임리프 현상이 생긴다는것을 알게되고 백과장을 죽이지 않기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라고 할 수 있답니다. 혹시 가슴아픈 로맨스물을 읽고 싶다는 분들은 이거 읽지마세요;; 이건 그렇게 로맨스에 치중하는 로코물은 아니라고나 할까요.. 어쨋든 재밌어요
간단한 줄거리와 인물설명을 볼까요
<죽이고 싶은 백과장 보호하느라 힘든 여주>
<남주가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들게 하는 50대 백과장>
<죽어버리라는 악담을 들은 날 잠시라도 눈을때면 어떤 방식으로든 죽음>
<여주의 정말 착한 썸남 강대리.. 둘의 러브라인은 굳건하다!!!>
<여주와 같이 일하는 주임>
강추입니다. 꼭 보세요. 아래에 바로가기 링크가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Yomi's Pray의 모든 포스팅은 불펌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