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해외↙/영국생활리뷰 2013. 4. 10. 05:24
제가 영국에 처음 오기전에 집에서 이런 약 저런 약 바리바리 싸들고 왔던 생각이 나네요. 연고랑 진통제 같은거 엄청 챙겨 왔었는데.. 약을 어디서 사는지 몰랐으니깐요. 아마 영국에 잠시라도 지내보신 분들은 다~~~ 아시리라고 생각되지만.. 영국을 곧 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면 유용할꺼 같기도 해요. 영국에서는 슈퍼에서도 다 약을 판매합니다. 편의점 같은데서 간단한 상비약 정도는 팔아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약을 사러 어딜가느냐... Boots에 갑니다! 그럼 Boots는 어떻게 생겼냐~?요로콤 생겼어요. 대부분 번화가에는 물론이고 역 안에 있을 때도 있고.. 런던 뿐만아니고 전국적으로 다 있으며.. 스코틀랜드에도 있고.. 가보진 않았지만 웨일즈와 아일랜드에도 아마 있을꺼에요. Boots는 매장 위..
뜬금없는 리뷰↙/Webtoon 2013. 4. 4. 05:20
제가 개인적으로 시간여행 웹툰을 좋아합니다. 아직 리뷰는 하직 않았지만 네이버에 남기한도 정말 재밌게 봤고 타임인조선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의외로 타임슬립같은 내용이 웹툰에 잘 없드라구요. 혹시나 이 글을 보고있는 웹툰 작가님들이 계시다면.. 물론 안계시겠지만...ㅠㅠ 소재가 고갈되서 열심히 찾고 계시다면 시간여행내용 좀 꼭 그려주세요!!! 뜬금없이 시간여행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 만화가 시간여행 장르거든요. 정확히 여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요.. 시간여행이라 함은 특정시간으로 가서 거기서 지내고 뭐 이런거 같잖아요.. 주로 과거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서 거기서 생활하고 하는 내용. 근데 이 웹툰은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임슬립과 관계 있어요. 시간여행도 구지 따지자면 맞는걸로... ..
뜬금없는 해외↙/영국생활리뷰 2013. 3. 7. 09:09
일단 자기가 이사갈 지역을 대강 정하면.. 어느 가격의 집에 갈지를 정해야죠. 런던의 집가격은 대략 지방의 2배 정도입니다. 정말 비쌉니다. 솔직히 두배도 넘는것 같네요. 가격은 두가지 정도로 표시되는데.. p/w 와 pcm입니다.p/w는 한주당 가격이고 pcm은 한달치 집세를 말합니다. 한주당 가격이라고 해서 p/w가격 x4 하면 안되요.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한 주당 가격에서 52를 곱하고 (1년이 52주) 거기서 12를 나누면 한달 가격인데.. 귀찮으니까 4.34를 곱합니다. 한달에 5주일때도 있고 4주일때도 있고 그러니까요. 실제로 4를 곱해서 계산하면.. 계약할때 자기 생각보다 돈을 더 내야됩니다. 집은 가격별 위치별로 천차만별이죠.. 집은 보통 studio / 1bedroom flat / 2be..
뜬금없는 해외↙/영국생활리뷰 2013. 3. 7. 08:26
처음 영국으로 오는 경우 대부분 홈스테이를 하거나 학교기숙사에 머무는 경우가 많죠. 사실 영국자체가 처음인데 집구하는건 무리가 따를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홈스테이는 정말 비추입니다. 깐깐하고 돈만 벌려는 영국인의 집에 잘못 배정되면.. 돈은 돈대로 내고 눈칫밥먹고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이 그 집 가족과의 대화.. 실제로는 거의 대화단절이죠.. 해봤자 하이, 바이.. (본인은 홈스테이를 한적이 없습니다. 주위의 얘기를 들은것뿐)학교 기숙사는 시설에 비해 돈을 많이 내야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처음 갔을때 바로 집을 구하기보다는 학교기숙사에 먼저 들어가서 상황을 좀 익히는게 더 좋을 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어쨋든 홈스테이나 학교기숙사에 계시는 분들은 두고 우린 집을 구해 볼까요. 집은 ..
뜬금없는 리뷰↙/Webtoon 2013. 1. 29. 07:40
제가 킬링 타임으로 주로 이용하는게 웹툰인데요. 좀 취향이 까다롭고 실증도 잘느껴서 보다 관둔 웹툰도 엄청 많습니다. 정말 정말 감동적이고 재밌게 봤어도 주인공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게 대부분이에요. 제가 주인공 이름을 기억할 정도의 웹툰이면 정말 엄청난거임!!아는사람 이야기는 최근에 본건데요. 이런 웹툰을 찾으시는 분에게 적합합니다.1. 여자들 이야기2. 달달한 사랑이야기3. 약간의 가슴아픔과 설레는 이야기 비번 못찾으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ㅠㅠ 보다보면 좀 일본 순정만화 같은 느낌도 들고 그림체 때문에 깔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 약간 서정적이구요. 왁자지껄한 장면도 깔끔하고 서정적인 느낌이 들어요.우선 한줄 줄거리는 주인공 여자 세명이 친한 친구인데 알콩달콩 사랑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재밌..
뜬금없는 리뷰↙/Webtoon 2013. 1. 29. 05:19
다음 웹툰 매주 월 수 장르는 제가 느끼기로는.. 액션판타지드라마 한줄 줄거리지만 강력한 스포일 수 있습니다. 조심 줄거리는 주인공 여자애가 신기가 있는데 도깨비남자애..(그림 오른쪽)가 방망이의 밥을 먹이는 일을 돕다가 무당이 되고 그 후로 이러 저러한 일을 해결하는 스토린데.. 첫화부터 정주행해서 쭉 달리면 그럭저럭 킬링타임은 가능하지만.. 한화 한화 보는 것은 좀.. 뭐랄까 액션위주의 스토리는 대부분 그냥 내용은 별 기억도 안나고 싸움만 보다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약간 그쪽으로 가고있음.. 그렇게 흡입력이 있지도 않고.. 그냥 보통정도.. 매주 기다려지는 만화는 아님. 그러나 시간 진짜 남아돌때 정주행해서 볼만함. 스토리는... 기발 하다기엔 요즘 이런내용 많음.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뜬금없는 해외↙/영국여행리뷰 2013. 1. 24. 22:48
사람들이 영국하면 먹을꺼 없고 피쉬앤칩스밖에 없고 그런줄 알지만.. 사실은 아니라는거. 영국음식이 맛없을뿐이지 다양한 cuisine에 맛있는 식당들이 많답니다. 아무래도 수도이고 도시가 크다보니 제일 식당도 많구요. 여행은 식도락이 큰 의미인 만큼.. 먹을꺼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절대 네버네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dasdasdasdasdas 2주.. 3주 전에 친구랑 우연히 알게된 맛집에 갔는데.. 거기가 어디냐! Burger & Lobster 라는 식당인데 제가 알기로 런던에 두 군데 있어요. 그런데 유명하고 또 제가 갔던 집은 그 중에 soho점 정확한 위치는 6 Dean StreetLondon W1D 4PS Area: Soho 020 7409 1699 여기에요. 예약은 최소 이틀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