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화~47화까지 못보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주세요.
이게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네요.. ㅠㅠ 또 보고 싶고 또보고싶고...
솔직히 개인적으로 49화는 별로 기대가 안됐는데... 그래도 보게 되는건 왜죠?ㄷㄷㄷ
그럼 49화 네타 보실까요!!
주의 : 네타가 자세합니다. 49화를 직접보실 때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또한 48화를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가 안되실 수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길..
네타1. 어딘가 다른 이부키
토와코에게 엄청난 꽃다발을 주며 하고싶은 말이 있다는 이부키. 토와코는 꽃다발에 한 번 당황 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얘기에 두 번 당황 합니다. 그런데 이부키가 좀 달라졌어요. 평소 부끄러워하고 말 없고 쑥스러워 하던 것과는 다르게 손님한테 쓰는 듯한 손님 전용 미소를 뿜뿜 하며 능글 거림!!
토와쿠는 피부가 하얘서 빨간 꽃이랑 잘 받는다, 잘 어울린다, 등등... 이부키의 섹시한 모습이 잔뜩 나옵니다. 그리고 술도 가져왔어요!!
"느긋하게 마시면서 대화할까?"
그런 이부키가 어딘가 아픈게 아닐까 걱정하는 토와코. 정말로 괜찮은지 이마를 짚어 보는데 그거 하나에 이부키 얼굴이 시뻘게 지며 화르륵 타올라요 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대화를 하러 왔다네요.
네타2. 꽃다발을 만들러간 이부키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카오리쨩. 알고보니 이부키가 꽃다발을 그냥 산 것이 아니라.. 몇시간 전에 카오리쨩네 가게에서 카오리와 함께 직접 만든 것이었어요.ㅠㅠ
직접 꽃다발을 만들고 싶다는 이부키의 말에 카오리쨩은 토와코에게 드디어 고백을 하나보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응원해 줍니다. 가격도 싸게 해주겠다며..(왜 이렇게 착한거야 ㅠㅠ) 그러면서도 자신의 옆에서 이부키가 같이 꽃다발을 만들다니 꿈만 같다며 좋아해요.
"혹시 고백하려고?"
카오리쨩이 묻자 흠칫 놀라며 꽂고 있던 꽃을 떨어트리는 이부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미안해해요. (그러나... 아 여기서 너무 가슴아파요..)
애써 꿋꿋하게 꽃다발을 만드는 이유는... 응원해주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아...ㅠㅠ 그냥 이부키랑 잘됏으면 좋겠어요 정말.. 가슴아파서 못보겠어요ㅠㅠ)
".......소중한 친구가 최근 기운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미소짓게 해주고 싶어......"
이부키는 렌지와 카오리쨩이 아무사이도 아니라는 말을 하려는 걸까요..(그냥 말하지마...ㅠㅠ) 그걸로 괜찮냐고 그냥 지켜보는 것만으로 괜찮겠냐고 묻고싶지만.. 이부키 스스로가 얼마나 힘들게 생각하고 결정한건지 알기에 카오리쨩은 아무것도 묻지 않습니다.
"그럼 나는 친구를 응원하는 이부키를 힘껏 응원할께!!"
네타3. 이부키를 걱정하는 토와코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하는 이부키의 모습에 토와코는 혹시 컨디션이 안좋은건가..무슨 일이 생긴건가.. 전혀 짐작도 못하고 안절부절 합니다. 애초에 꽃을 왜 가져온건지도 몰라요.
"아...그런데 이 꽃은 누구한테 선물하는 건가요?"
토와코에게 주려고 가져왔다는 얘기에도 농담하지 말라며 격하게 거부합니다. 거부를 거부하는 이부키를 보고는 혹시 다른 사람에게 주려던 꽃다발을 거절당해서 자신에게 준 것인가 생각하는 토와코... 이부키가 이렇게 상태 메롱인 이유는 누구에겐가 고백하려다가 차여서 그런거라고 까지 생각해요;;; 이부키는 이부키대로 자신이 완전히 수상하게 생각되어지고 있다며 당혹스러워 합니다. 어쨋든.. 얼른 렌지와 카오리쨩은 사귀는게 아니라는 말이나 해주고 돌아가자....라고 생각하는 이부키 (말하지마ㅠㅠ)
이부키가 말을 하려고 입술을 달싹거리는데.......
하며서 끝나네요. 50화에서는 렌지가 나오든지.. 그냥 이부키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부키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못보겠어요. 진짜 괜찮은 남잔데.. 날주지!!!!!!!! 그럼 또 50화를 보게되면 네타를 올리겠습니다.
Yomi's Pray의 모든 게시물은 불펌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