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강력부장 이용일 검사입니다. 미리 말씀드린것어럼 카메라 촬영은 안되는것으로. 간략하게 오늘 처리할 내용 말씀. 일전에 언론 보도됐던 최승현에 대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정확히는 괄호열고 대마까지 표기해야 합니다. 오늘자로 불구속 기소. 공소사실 요지는 2016년 작년 10월경 서울 용산구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최승현 집에서 공범 A씨와 함께 대마초 2회 흡연 혐의가 하나 있고. 2016년 10월 같은달입니다. 최승현 집에서 공범 A와 함께 대마 액상을 2회 흡연한 혐의입니다. 그래서 같은날 2회 흡연하는걸로 착각할 수 있는데 날짜 다름. 9일에서 14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서 대마초 2회, 액상 2회 총 4회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에서 수사 이뤄졌고 4월 25일날 저희에게 송치됐었다. 기소의견으로. 그리고 저희가 보강수사를 거쳐서 5/25일에 소환조사 1회 실시. 최승현씨는 아까 얘기한 공소사실 중에 경찰에서는 2회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는데 혐의 전부 부인하다가 검찰에서 대마초 2회 흡연한 부분 인정하고, 대마액상 포함된 전자담배 통해서 흡연한 부분은 부인했다. 저희 양형기준에 따라서 불구속 기소를 한 것으로 간략히 말씀드리고 추가로 질문 있으면 몇가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Q. 처음에 혐의 부인하다가 인정하게 된 계기가 어떤것?
A. 저희가 추측할 순 없는데 심경의 변화라고 해야할것 같다. 증거관계는 경찰에서 획득했고. 기간 흘렀고 심경 변화 따라서 일부 자백한걸로 안다.
Q. A씨도 기소?
A. 물론 그렇다. a씨는 3얼에 구속송치돼와서 3월말경에 저희가 구속기소했었습니다.
Q. A씨는 동일인물?
A. 4회 다 동일인물
Q. 액상 어떻게 구매? A씨랑 같이 했는데 A는 구속 이사람은 불구속한 이유는?
A. 지금 최승현씨는 4회 흡연만 있고 공범인 A씨는 4회 이외에도 다른 혐의 내용 더 있습니다.
Q. 군 복무 중인데 향후 절차는? 군대를 다시 가야한다든가 재판절차가
A. 그런건 군복무 관장하는 기관에 물어보는 것이 젤 나을것 같다. 저희가 가타부타 얘기할 성질도 아니고. 일단 직위해제가 될 수는 있는데 그게 뭐 의무적으로 직위해제해야하는것도 아닌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을 관장하는 기관에 물어보시면 더 나을것 같다.
Q. A의 다른 혐의는 마약관련?
A. 그렇습니다
Q. 최승현 씨 그룹 다른멤버나 다른 연예인 수사가 될 가능성있나요
A. 저희는 현재 그런것에 대해서 수사하거나 대상이 됐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이 사건은 경찰에서 조사돼서 송치되온거기 때문에 그런질문은 경찰에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대마액상은 누가 어떻게 구했나
A. 구체적인 수사 내용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
Q. A씨 기소하실때 법원 공소장에 최승현도 실명으로 넘어가있나 아니면 익명으로?
A. 익명처리
Q. 다른 사람은 실명 최만 익명한 이유?
A. 일단은 사생활 보호차원도 있고. 수사상 필요한 경우 그렇게 하기도 한다. 최승현 조사 이뤄지지 않은 측면도 있엇고, 그 당시에는. 경찰에선 전부 부인한단 취지로 수사상황 전해들었기 때문에 익명으로 처리
Q. 보통 그런 경우들이 종종있나?
A. 종종 있습니다
Q. A씨가 추가 기소된 부분에서 거기에 연루된 사람중에 YG나 연예인 관련된 사람있었나
A. 다른건 없습니다. 제가 파악하기론 마약판매상 수사 이뤄져서. 2명정도 있었는데 작년 12월경 구속기소했었는데 마약판매상 조사하는 과정에 A씨 등장했고, A씨에 대한 조사가 3월에 구속기소했다고 했는데. A씨 수사하는 과정에서 오늘 기소한 최씨 등장한것.
Q. 질문 안들림
A. 그건 답변하기 부적절합니다
Q. 액상은 전자담배에다가 한건가
A. 대마성분들어있는 액상넣는것
Q. 대마초랑 액상 혐의는
A. 똑같다
Q. 최승현은 A씨가 조달해온걸 흡연만 한것?
A. 예
Q. 액상으로 (안들림)
A. 종종 있습니다
Q. 추세인가
Q. 술을 마시거나 다른걸 하다가 우발적으로 접하게 된것인지 아니면 맨정신에서 작정하고 했는지 궁금
A. 거기까지는 답변드리기 부적절한것 같다
Q. 집에서 했다면 냄새가 주변 이웃에 전달될까봐 걱정됐을것 같은데 특별한 조치 있었나
A. 그런건 없는걸로 안다
Q. 대마 흡입당시 두 사람만 있었나. 다른 사람은
A. (한참 생각) 그건 저도 잘 모르겠고 알아도 답변드리기 좀 그럴것 같습니다
Q. A씨랑 최씨랑 같이 대마 흡입하게 된 경위가 누가 제의 했다든가 그런게 나온게 있나
A. 그 부분도 답변드리기 좀 그렇다
Q. 대마 액상도 A씨가 구매했다고 보면 되나. 그렇게 조사가 됐나
A. 일단 대마초는 A씨가 가져간게 맞습니다.
Q. 액상은요?
A. 액상은 아닙니다
Q. 구매자가 누군지 정확치 않나요
A. 일단 그렇습니다. 그부분은 최씨도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재판 과정에서 입증이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Q. 최씨 샀을 가능성도 보고 계신거죠
Q. A씨도 부인하나요
A. A씨는 수사과정에서도 재판에서도 시인
Q. 액상 구입도?
A. (A씨는) 부인이라기보다는 자기가 가져간 것이 아니었다
Q. 최씨 대마초 흡연 이유?
A. 제가 답변드릴 성질 아니라고 본다
Q. 대마 액상은 최승현의 자택에 있었던것인가요. 그래서 그것을 한것?
A. 아까 얘기한것까지만 말씀드리겠다
Q. 최씨와 A씨는 어떻게 알게된 사이?
A. 말씀드리기 곤란. 사생활과 밀접한 관련있는건 질문하셔도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Q. 경찰 조사에서 최승현 진술이 전자담배인줄 알고 했다는 부분이 있었다고 하는데. 상습적으로 했다는게 걸릴것 같아서 말 바꾼게 아닌가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걸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건 전화로 주시면 답변드리겠는데 사생활 관련은 전화 주셔도 답변드리기 그렇다. 양해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