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스팅의 재미를 나날이 알아가는 요미입니다.
수업 과제는 안해도 포스팅만은 열심!! 과제도 포스팅 만큼 재밌으면 참 좋을텐데요......
이 포스팅은 더더욱 작성하는 재미가 있어요. 왜냐면....왜냐면 말이죠... 흐흐흐흐후후후후훗
이 포스팅은 롯데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는 개뿔. 구라에요 구라. 롯데 망했으면.
개인적으로 롯데..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롯데리아가 좀 후려치기 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나름 잘 고르면 맛있는 메뉴도 있는데.. 라는 생각에 제가 그동안 시도해보지 않았던
한우 불고기! 그것을 제가 주문해 보았습니다.
새로 나온 신 메뉴 인줄 알았는데 2008년인가 나온거더라구요;;;
10년간 롯데리아 이용 횟수가 10번도 안되서 몰랐나봐요.
배달통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했습니다. 3월 동안 배달통에서 2000원 할인을 해줘요!
배달원에게 현장 결제 하면 안해주고.. 어플내에서 결제하면 해줍니다.
배달어플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만원 이상 주문해야 배달해주기 때문에 화이어윙 2조각을 시켰어요.
근데 이게 무슨 배달통의 농간인지 원래
한우불고기버거 세트가 8400원에 화이어윙이 2400원인데
배달통에서는 9000원에 2500원으로 팔더군요. 이 도둑놈들....
어쨋든 그래도 쿠폰을 쓰면 더 싸기 때문에 주문을 했습니다.
원래 11500인데 2000원 쿠폰을 써서 9500원!!
주문을 해놓고 두근 두근 두근...
그리고 대략 40분 후... 그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감튀를 좋아하지 않아서 콘샐러드로 바꿨어요.
뭔가 비쥬얼이... 한우라 그런지 고급져 보이죠?
열어보니 생각보다 볼륨이 작더라구요. 뭐하러 대단한 듯이 종이 박스 포장을 했는지..
패티가 굉장히 얇고 작고.. 토마토가 얇게 두장 들어있고.. 양상추 가득..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애매해요. 한우라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패티가 기가 막히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 불고기버거 처럼 초딩입맞에 딱 맞는 단짠도 아니고..
쬐금 달다 싶은데 심심한 별 특징 없는 맛입니다.
패티도 너무 작고 전체적으로 양이 작아서 이거 먹고는 배가 안불러요...
이게 8400원이라니..
돈이 아까워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흑흑흐그흐그흑흐긓그흑
다른 블로그 후기 보니까 맛있고 양도 많다던데.. 맛있는거야 취향이라 쳐도
양은 진짜 쥐꼬리에요!! 이거 먹고 배가 부르다니...ㄷㄷ
다음으로는 배달금액 10000원을 채우기 위해 주문한 화이어윙을 먹어보았어요.
화이어윙이라면 맵다는건데.. 색이 전혀 빨갛지 않아서 잘못 왔나 했는데...
먹어보니 맵더군요!!! 이게 두 조각에 2400원인데
이건 2400원 주고 먹을만 했어요.
살짝 매콤하면서 바삭하고 쫄깃...ㅠㅠ
결론
1. 가격 : 한우불고기세트 8400 + 화이어윙 2400
2. 맛 : 한우불고기 니맛도 내맛도 아닌 어설픈 맛 + 화이어윙 꿀맛
3. 가성비 : 한우불고기버거 돈아까워서 매우 원통함 + 화이어윙 2400원은 낼만함.
4. 한우불고기버거.. 절대 먹지 마세요. 롯데 망했으면. 롯데리아 후려치기는 무슨... 영원히 안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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