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상호 의원이 갤럭시유(Galaxy U)에 대한 삼성전자와 엘지u+의 가격협의 문서를 공개했음
2. 문서를 보면 우리가 사는 가격은 기계가 공장에서 나왔을때의 출고가에 보조금을 더해서 판매가격을 미리 높게 책정해서 할인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짐.
3. 삼성전자가 원한 가격
내정가격 |
219,200원 |
+ 대리점 마진 |
+ 50,000원 |
+ (나중에 할인해줄) 보조금 |
+ 654,100원 |
= 소비자가격 | = 91만 3300원 |
4. LG U+가 제시한 가격
내정가격 |
187,600원 |
+ 대리점 마진 |
+ 50,000원 |
+ (나중에 할인해줄) 보조금 |
+ 654,300원 |
= 소비자가격 |
= 89만 1900원 |
5. 이런 식으로 출고가를 부풀려왔음. 한마디로 옷가게에 갔는데 옷가게 주인이 5만원을 받을 생각하고 8만원 부른 후 3만원 깎아줬다고 생색내는 격임.
6. 그나마 이것도 보조금이 정확히 얼마인지 소비자는 모르기 때문에 대리점에서 깎아주는만큼만 할인받은게 사실임.
7. 삼성측의 익명의 제보자는 가격이 비싸야 성능이 좋다고 생각해 잘팔리므로 이렇게 되었다는 변명(?)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