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는 열금커플 분량이 너무 길어서
이상민 사유리 커플이 너무 조금 나왔어요 ㅠㅠ
뭔가 슬프면서도 리뷰하기가 짧아서 기분이 좀 좋았음ㅋ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에피는 사유리 부모님이 한국으로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거임
갑자기 시작부터 옷을 벗어재낌
사유리가 둘이서 찍은 사진을 커플티로 만들어서 입고왔는데 같이 입자고 함..
'나 지금 잘보이려고 양복입고 온거 안보이니?'
한국에서 만나는거 첨이라면서 둘이서 은근히 긴장함
드디어 후지타부부 등장!!
더듬더듬 일본어를 준비해왔음..
당연하죠.. 잊기 힘든 캐릭터에요.
이런거좀 안물었으면 좋겠음..
니네가 불러놓고는 왜 이런걸 물음?
가식적이라고!!!
오늘도 미백상태 완전 굿인 사유리 엄마
이번에도 나이를 이야기 하는 사유리 엄마..
아무래도 표현은 안하지만 사유리 짝으로 이상민 나이가
좀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전자사전을 챙겨오신 사유리 아빠
회화사전 버튼만 누르면 사전이 말함
명량을 봤다고 일본인에게 말할 수는 없지..
전자사전에 푹 빠져서 이 말 저 말 눌러보고는
천진난만하게 좋아하심ㅋㅋㅋ(카와이)
아빠 고만 좀 눌러!!
사유리 아빠가 최근에 한국어 공부를 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함
(사위 때문에?!)
엄마는 한국말 좀 한다고 자랑함
이! 상! 민!
이! 상! 민!
이! 상! 민!
결국 이상민이랑 여보세요만;;; 계속 외침
그.냥. 끊었다 함;;;
아빠는 아직도 전자사전 산매경임
이산 같은 사극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듣고 민속촌을 가기로 했다는데
가봤데!!!!
수원에 있는 큰거 가봤다고 정확하게 기억함
꼬이기 시작함;;;
점도 보고 할꺼 다 해봤다함
망했어 ㅠㅠ
엄마가 엄청 눈치를 보더니 다시 가보고 싶다고 빨리 전하라고 함 ㅋㅋ
잘 모른다기엔 아빠가 너무 자세히 기억하고 있음..ㅠㅠ
행선지를 바꾸진 않음
나 응급실 간거
이미 사유리 집에서 사유리 음식 절대 먹으면 안되는게
유명하다고 함;;;
그대가 돌아서면~♬♪
기다렸다는 듯이 조용필의 바운스를 틈
요즘 노래같이 세련된 비트에 깜놀!
즐겁게 댄스타임을 가짐
너무 착한게 수상하다함!!
계속 수상해 수상해 수상햌ㅋㅋ
갑자기 이상민이 선곡을 바꿈
아는 노래라 함
조용필이 86년 일본 진출해서 발매한 곡이라고 함
수상해....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잘 감
어쨋든 부모님은 대만족
드디어 도착했음
입구에 걸려있는 사극 포스트를 보고
바로 미인을 골라내심;;;
황진이 완전 이쁘다함
그리하여 한복 입으러 바로 감
아버님 한복 보자마자 대흥분함
사극에서 자주 보던 옷이라 그런지 한번에 왕 옷을 찾아냄
저번에 왔을땐 이런거 안했어
(한복 대여 하고 사진찍는거 비쌈)
완전 기분 업됐음
이대로 나머지 관광 하고싶어함
하녀라는데 바로 수긍
사진찍고 다음 코스로~
형벌을 내리는 세트가 있는 곳으로 감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오자마자 아빠 주리 틀림
평소에 쌓인게 많은지 있는 힘껏 주리를 틈ㅋㅋㅋ
참다 참다가 아프다고 하심ㅋㅋ
사유리 아빠 진짜 귀여우심
자기 죄를 항상 자백함..
거짓말도 하고 이것저것 죄가 많아서 주리 틀리만 하다함
티비에서 봤다고 누웠는데 눕자마자
불꽃싸다구 날라옴
모녀지간 둘이서 신나게 팸
너도 한번 맞아봐
눕자마자...
후지타 패밀리~~ 전원 공격!!!!!
철썩 철썩 몇대 때림
사유리 엄마 아까부터 풀스윙하심
한참을 이유 없이 맞았음ㅋ
갑자기 상황극 들어가 주심
받아치는 사유리
왜 내 음식을 제대로 안먹는 것이냐!!!
응급실 까지 갔습니다!!!
이 변태야!!!!
알고보니 찡코의 풀네임은 빠찡코;;;
도박은 안된댔잖아!!!
속마은 나온 듯
이노무 쉐키!!!!!
불꽃싸다구를 막 때렸음;;;;
사유리 사랑한다고 하는데..
한번 말해서 그런지 쉽게 나옴
그래도 자기남편이라고 챙김
사유리 아빠ㅋㅋ
쾌할하게 옆에서 웃고 있음
지켜보겠다 하면서 이번주 에피 끝나버림..ㅠㅠ (넘 짧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