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도 긍정 긍정 파워로 악의 무리를 무찔렀다. 나중에 블로그에 후기 써야지 라는 마음으로 했으니까 꼭 써야지!! 사람 살다 보면 별일 다있는거고.. 그럴수록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매사에 감사하고. 오늘 감사했던 일을 쭉 써보자면.. 피부가 좋아졌다! 정말로 최근 중에 가장 매끈해져서 감사하다. 낮잠도 자지 않았다. 매일 낮잠을 자서 시차가 안맞았는데 저절로 잠이 안와서 감사하다. 엄마랑 이런 저런 얘기를 했는데 큰 위안을 받았다. 날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엄마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엄마가 반찬도 보내준다고 했다 감사하다. 오늘 집주인이 집세 정산 하는데 좀 더 까탈스럽게 대할 줄 알았는데 쿨하게 자기가 잘못 계산 했다고 인정했다. 감사하다. 그동안 내내 집세를 들쭉날쭉 내서 짜증났을텐데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가줘서 너무 감사하다. 내가 단톡방을 나간 후에도 쿨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단톡방에서 말걸어준 홍모씨에게 감사하다. 오늘 수트너 30화 포스팅을 무사히 마친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 이렇게 쓰고 보니 좋은 일도 많았네. 오늘 스트레스로 마음이 무거워서 시크릿 다큐멘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봤는데 정말 좋았다. 감사하다.
#2
무도 토토가 3를 봤는데 그동안 에쵸티 개개인에게 전혀 호감이 없었는데 뭉치자 마자 오빠 사랑해요 소리가 나온다. 특히 문희준... 팬들한테 너무한다 싶어서 특히나 속으로 비호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에쵸티 문희준으로 보니까 멋있어 보인다;; 그의 개인 사생활에 관심이 사라진다. 살도 안뺐다고 기사나 댓글로 욕 많이 먹던데 생각보다 많이 뺐더라. 나이 먹으면 살이 잘 안빠진다. 에쵸티 5집때 CD사서 장우혁 사진에 맨날 뽀뽀하고 그랬는데;; 내가 너무 어려서 우혁 오빠랑 결혼 못하면 어쩌지 걱정도 하고.. 근데 난 원래 장우혁을 좋아했던건 아니고.. 토니를 좋아했는데 5집때 장우혁이 갑자기 꽃미모를 발산해서 잠시 눈을 돌렸더랬지.. 굳이 말하자면 톤혁을 좋아했는데 ㅋㅋㅋㅋ 단어도 그립네 톤혁!! 준타도 유명했는데.. 좋긴 한데 그래도 멤버 개개인에게 딱히 호감이 생기는건 아님.. 그시절의 어린애였던 내가 좋은건가? ____________________
#3 . """""""""""""""""""""""""""""""""""
오늘 무도 찌라시를 받았는데 김태호피디와 유재석의 불화에 관한 내용이었다. 포스팅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안함;; 무슨 말도 안되는 찌라시다 싶기도 했고.. 유느님과 마봉춘님이 둘째를 가졌다는 기사가 나오니까 이때다 싶어서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간에 연예인은 참 살기 힘들 것 같다. 둘째 가진 것 까지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하다니 그런 사생활을;; 이번에 토토가 보면서도 느낀건데 김태호 피디는 무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그렇다고 무도가 없어지는 것도 안되는데 ㅠㅠ 그냥 하던데로 쭉 해주면 안될까나
#4
내가 대학로 연극 중에 안 본 것이 거의 없는데 후기를 쓰자 쓰자 해놓고 하나도 안썼다;;; 내일 운빨 로맨스 볼거니까 그거 보고나서 차차 하나둘씩 써볼까 생각 중...
#5
당분간 번역은 못할 것 같다. 요즘 EFT를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 안의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가 않아서.. 그렇다고 못이겨낼거라는건 아닌데 조금 시간이 필요할뿐!!! 어차피 다 잘될거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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