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7. 5. 17. 15:59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마린셰프라운지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해운대에 있는 레스토랑 및 카페들이 은근히 자주 바뀌는거 아시나요? 동네가 좋다보니 분위기있는 고급 카페나 레스토랑이 자주생기는데.. 많기도 하고 관광객들도 여름에만 바짝 몰리다 보니 자주 망해요;;; 고급화 전략은 안통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던 차에 굉장히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겸 바가 생겨 잘되겠나 했는데 손님이 엄청 많더라구요! 오픈빨인가 했는데 계속 많아요!! 그래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유명한 쉐프분들이 있어서 더 유명한거 였어요. 한 분은 올리브채널 마셰코에 출연하여 유명하신 김영준 셰프님이시고 또 한번은 역시 올리브채널에 자주 나오시는..채낙영 셰프님입니다. 저는 못봤어요. 솔직히 올리브채널도 잘 안보고 마셰코도 본 적..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6. 2. 7. 18:13
오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산에 유명 돼지국밥집들도 갔었는데.. 부산 웬만한 돼지국밥집에 못지 않습니다. 신촌 유플렉스 뒷쪽에 있습니다. 주위의 다른 식당보다 손님이 많았어요. 그런데도 호객행위를 하더라구요 (신기) 가격은 이러합니다. 국밥은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zzzzzzz 저는 수육국밥을 시켰는데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약간의 MSG느낌이 없지는 않아요. MSG극혐인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은 아니에요. 국밥에 부추채를 가득넣고 밥을 말아 먹으면 정말 최고!!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김치가 너무너무 달더라구요. 그래서 양파를 먹었는데 양파도 너무 달았어요 ㅠㅠ 그래도 국밥은 맛있답니다 ㅎㅎ 제 일본친구가 한..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4. 10. 31. 10:05
며칠전 광안리 커피스미스를 다녀왔어요!광안리에 정말정말 커피숍이 많은데 그 중 단연코 손님이 가장 많았습니다. 저는 밤에 갔는데... 사진이 음슴 ㅠㅠ야외테라스 쪽에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었어요. 야외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보고 있으면 광안대교가 보이면서경치가 진짜 굿이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인데..평일이었는데도 산책하는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아이스라떼와 초코호두케익을 시켰는데.. 아이스라떼는 우유가 너무 조금들어가고 커피가 좀 진했습니다.저는 우유가 많이 들어간 연한 맛이 나는 라떼를 좋아하는데 ㅠㅠ 그리고 초코혿케익은 다크초콜렛을 케익모양으로 만든 맛이라고나 할까..맛이 너무너무 강했어요.결국 다 못먹고 반쯤 두고 나왔다는.. 그리고 다음날까지 속이 좀 안좋더라구요 (원래 위장이 약한 ..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4. 10. 22. 13:10
오늘은 해운대에 갔을때 맛있는 고깃집 없나.. 할때 가면 되는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겁나 맛남. 제가 직접들었는데 이 곳 사장님이 정육점을 하신데요. 그래서 제일 좋은 고기를 가져와서 식당에서 쓰고 있다네요.그래서 그런지 겁나맛남.위치는 좀 후미져요. 그랜드호텔 뒷골목인데 음침함. 고기가 진짜 좋아요. 저는 주로 항정살 먹는데 개인적으로 항정살이 제일 맛있음. 항정살 시키면 이런식으로 회를 포뜬거처럼 나무에 진열해서 줘요ㅋㅋㅋ (주의:사진은 항정살 아님)파절임은 고춧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어요.처음 같을때 고춧가루 반찬도 없고 계란찜도 없고 좀 부실해서 뭘 믿고 반찬이 이런가.. 했었음.맨 처음 기름 부분으로 판을 닦아줘요. 눌러붙지 않도록반찬은 이정도.. 저 사진을 보니 목살을 시킨 것 같네요. 목살..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4. 10. 19. 21:06
요즘 해운대에 맛있는집이 많아졌나봐요.사실 정말 맛있다 라고 생각되는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요 며칠간 가는 집마다 맛이 있더라구요!이 집은 꼭 리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외관은 약간 유럽풍이랄까..제가 갔을 때는 밤이었는데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구했음)굉장히 아담하고 눈에 잘 안띄더라구요.한국퓨전음식점인데 메뉴도 굉장히 다양하고 뭔가 새로웠어요! 내부는 작고 인테리어도 그냥 깔끔한 수준입니다.약간 이국적이긴 해요. 제가 영국에 있을때 자주가던 그런 식당같은 느낌?제가 갔을 때는 손님(외국인)들이 많아서 매장 내부 사진을 못찍었어요. 기본 찬으로 나오는 동치미와 피클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물병이라든지 포크,나이프, 젓가락등 소품도 이뻤어요. 스타터로 매운홍합찜인가를 시켰는..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4. 10. 17. 09:34
최근 오랜만에 리뷰하고싶도록 맛있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베네시티앞에 있는 리맨즈 인데요, 이게 홍대에도 있나봐요.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음! 외관이 지중해풍이지 않나요?뭔가 바다랑 잘 어울림.제가 갔을 때는 3시쯤이었는데 손님이 저밖에 없었어요.아무래도 겨울이 다가오다보니 바다에는 손님이 음슴.뭔가 조용해서 저는 좋았음.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브런치카페라고 해서 그냥 토스트나 빵 샌드위치 정도 파는줄 알았는데말이 카페지 레스토랑 뺨치게 온갖종류를 다 팔드라구요.떡볶이도 팔던데!! 저는 하와이안 로코모코, 바나나우유, 그리고 라코타치즈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었어요!!하와이안 로코모코는 햄버그 스테이크덮밥 같은 느낌이 었는데고기가 냄새도 나지않고 ..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4. 10. 1. 13:16
그동안 어디 나다닌데는 많았는데 아무래도 아직 프로 블로거가 아닌지라 (파워가 아니라 프로) 어디서 뭘 먹으면, 다 먹고나서야 아 맞다 사진. 할 때가 많아서 좀처럼 리뷰를 쓸 수가 없었어요. 최근에 정말 맛있는 식당에 가게되서 간만에 리뷰를 해볼까 하구요. 경주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식당이에요. 특별히 깨끗해 보이지도 않고, 주위에 식당도 많은데 눈에 띄지도 않구요. 우선 식당전용 주차장이 없어요. 사진을 잘 보면 제가 빨간 화살표 표시를 해뒀는데 거기 노면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유료주차장이 있어요. 밥먹고 주차비는 1500원정도 냈습니다. 근데 제가 간 날은 경주문화원 (제가 그린 빨간화살표가 경주문화원 담벼락)에서 뭘 하는 건지 주차장이 꽉 차서 주차를 ..
뜬금없는 리뷰↙/Restaurant 2014. 9. 5. 19:26
프랑스 브런치 카페입니다. 처음에 오픈했을 때 여기서 빵을 사왔었는데 그닥 맛도 없었고 좀 짜서 그 동안 ㅂㅂ2 하고 있었는데 가끔 지나갈 때 손님이 적어 보이면 왠지 남일 같지 않게 걱정이 되고..ㅎㅎ 드디어 며칠전에 다녀올 일이 생겼었어요. 제가 들어왔을 때 역시나 손님이 없어서..ㅠㅠ 근데 제가 들어오고 나서 두팀이나 손님이 더 왔어욬ㅋ이상하게 제가 들어가고 난 다음에는 항상 손님들이 오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메뉴 겉은 이렇게 생겼는데.. 안을 찍고 싶었는데 블로그에 올리려는거 좀 티날까봐.. ㅠㅠ 뭐니뭐니해도 탁 트인 전망이 정말 좋았어요. 저는 오믈렛만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특히 감자가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었음. 친구는 바게트에 커피(조식특선같은..) 시켰는데 바게트는 맛있었는데 커피는 ..